![[중국역사학] 백이열전을 통해 본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고찰-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48097-0001.gif)
![[중국역사학] 백이열전을 통해 본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고찰-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48097-0002.gif)
![[중국역사학] 백이열전을 통해 본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고찰-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48097-0003.gif)
![[중국역사학] 백이열전을 통해 본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고찰-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48097-0004.gif)
![[중국역사학] 백이열전을 통해 본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고찰-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48097-0005.gif)
![[중국역사학] 백이열전을 통해 본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고찰-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48097-0006.gif)
![[중국역사학] 백이열전을 통해 본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고찰-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48097-0007.gif)
![[중국역사학] 백이열전을 통해 본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고찰-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48097-0008.gif)
![[중국역사학] 백이열전을 통해 본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고찰-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48097-0009.gif)
![[중국역사학] 백이열전을 통해 본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고찰-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48097-0010.gif)
![[중국역사학] 백이열전을 통해 본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고찰-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48097-0011.gif)
분야
hwp2.열전의 특징(백이 열전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
3.사마천의 3가지 고민(백이 열전 속의 인간 본질에 대한 고찰 부분)
4. 백이 열전을 통해본 인간은
5.사마천이 말하고자 했던 인간의 본질은
6.총체적인 나의 결론에 이르러
7.인간 사마천에 대한 나의 견해
8.사마천의 인간 본질에 대한 재조명과 오늘의 현실에 비추어
사마천과 사기의 세계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역사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고 어려운 고문이 아닌 우리 곁에서 살아 숨쉬는 2000년 전의 太史令인 사마천이라는 위대한 혼의 소유자를 나는 만났었다. 그와의 지금의 교감 작용과 의식에의 전환에 이르기까지 나는 많은 史記라는 체계를 보아 왔고 들어 왔다. 실로 사기라는 두 글자에 담긴 통사적인 성격에 맞게 저 넓은 황하의 찬란한 물결처럼 中國의 역사의 배를 힘껏 지금까지 이끌어 주었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人間이기에 하나만 보고 그 이외의 것을 소홀히 하기 쉽고 그것을 외적인 존재로 생각하기만 쉽고 때로는 자기의 경험 사 에 잣대를 꼽고 한쪽으로 치우치는 저울을 보여 줄 때가 많다. 저 너무 옛 先史時代에서부터 인간이라는 단순한 직립보행의 그리고 발달된 뇌를 소유한 萬物의 영장으로 등극된 인간 이러한 글을 쓰고 있는 나 또한 天과 地 사이에 살아가는 존재로서 과연 이라는 두 단어를 떠올리며 고심에 사로잡힌 적이 있다. 평소에 너무나도 철학적인 고뇌를 즐기던 나였고 사실 즐겼다고 하기보다는 관심이 많았던 지라 어렵기만 했던 중국의 역사 속에서 그 뿌리를 깊게 박고 있는 사마천(司馬遷 , BC 145 ?~BC 86 ) 의 사기 그 중에서도 친근한 미소를 전해 주었던 列傳에 대해서 오늘은 이야기 하려 한다. 역사의 방대한 관점의 틀에서보다는 백이(伯夷)열전을 통한 미시적인 관점을 통해서 거시적인 결론에의 도달과 백이열전 을 통해 나타나는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을 살펴 보고 그것을 사마천이 어떻게 이해했는가 사마천의 삶과 연관 지어서 그 내용을 보고자 한다.
2.열전의 특징을 알아보자.
(백이 열전의 내용 간략한 소개)
열전(列傳)은 총 70권으로 구성 되어있는데 열전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사기(史記)의 체제중 본기(本紀)와 세가(世家)의 구심점을 이루는 공간을 더욱더 여러 가지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의 살점을 붙여 만든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제일 첫 머리를 장식하는 백이.숙제(伯夷叔齊)의 수양산으로서의 도피 행각과 안일한 생활에의 은둔 생활을 마감하는 것이라 자칫 학문의 깊이를 얇게 흘러 버릴 수 있다.
사마천 / 천퉁성 지음 ; 김은희, 이주노 옮김. 『역사의 혼 』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