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본론
1. 주제
2. 등장인물과 성격
3. 줄거리
4. 대사
5. 음악
6. 볼거리
7. 느낌, 생각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누구에게나 사랑하는 마음은 있지만, 그 사랑을 위해 큰 고통과 아픔을 견뎌야 한다면 그 누가 쉽게 나설 수 있을까. 요즘 세상에는 사랑하지만 순간적인 오해와 고통으로 인해 헤어지고 싸우는 이들이 참 많다. 우리는 지금 이렇게 살아가고 있지만 예수는 자신의 온몸이 찢기고 으스러지면서도 당신을 처단하라고 소리질렀던 사람들을 위해서, 또 자신을 따라왔으면서도 부인해야했던 제자들을 안타깝게 여기고, 그들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하는 법을 보여주고 있다. 내겐 너무 벅차고 감동적인 충격이라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 할지 힘들고 고민되지만 작으나마 내 생각을 표현하고 정리해 보았다.
Ⅱ. 본론
1. 주제
이 영화는 나자렛 예수가 예루살렘에서 골고다 언덕까지 가는 12시간 동안 수난을 받는 여정을 그려냈으며, 이를 통해 그의 고통과 번뇌가 자기 자신을 위함이 아닌 타인을 위해 희생되어 간다는 모습으로 그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나를 사랑해주는 이를 사랑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나를 미워하고 배신한 자들마저도 사랑으로 감싸주어야 바로 그것이 진정한 사랑인 것이다. 영화에서는 예수의 고난을 통해 그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려 하고 있다. 영화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악과, 예수의 사랑을 통한 선의 양반 구도를 통해 선악을 상징하고 있으며, 예수의 죽음으로 인해 사탄이 승리한 것이라고 믿지만 다시 예수가 부활함으로 인해서 선의 승리를 표현해냈다.
속세간에서 이야기하는 남녀간의 이성적 사랑이 아닌, 타인을 위해 희생되어 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으며, 사랑하고 아끼던 제자, 같은 민족, 인간이 가진 아집과 욕망, 잔인성 이 모든 것으로부터 철저하게 자신을 희생시키면서도 예수는 그들을 사랑하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이라는 절대적 존재로부터 인류를 구원하려고 자신을 희생하는 과정을 통해 성서를 있는 그대로 표현해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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