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 `엘리자베스`를 보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줄거리
영화 엘리자베스에 대한 나의 생각
엘리자베스 -역사와 허구-
본문내용
줄거리
1554년 영국, 질투심 많은 카톨릭 신봉자인 메리 1세의 치정 하에 있는 영국은 재정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어려운 처지에 몰려있다. 죽음을 눈앞에 둔 구교도 메리 여왕(Queen Mary Tudor: 캐시 버크 분)은 신교도 박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역시 신교도인 메리의 배다른 여동생 엘리자베스 공주(Elizabeth I: 케이트 블랑쉬 분)도 모함에 빠져 사형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그녀는 살아나고 메리는 임종을 맞는다. 여왕의 자리에 오른 엘리자베스는 공주 시절 사랑하던 로버트 더들리(Robert Dudley: 조셉 피네스 분)와 헤어질 것을 강요당하고, 윌리엄 세실 경(Sir William Cecil: 리차드 아텐보로 분)에 의해 정략 결혼을 해야할 처지에 놓인다. 영국은 당시 재정적으로는 적자를 면치 못한 채 군대도 없어 외세의 침략 위협에 시달리고 있었다. 또한 노포크 공(Duke of Norfolk: 크리스토퍼 에클레스톤 분)이 왕정의 반대세력으로 떠오르게 된다. 국가를 위해서 엘리자베스는 죽은 언니의 남편이었던 스페인의 필립 왕이나 프랑스 여왕의 조카 앙주 공(Duc d'Anjou: 빈센트 카셀 분) 중 한 사람을 선택해 결혼해야만 하는 운명에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