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에 대한 개인적 생각 몇 가지
분야
hwp2. 느긋이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할 수도...
3. 독서만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준다는 강박관념이 오히려?
4. 어린이문학의 장애물들
5. ‘그냥’의 즐거움, 그 보이지 않는 유익함
어린이문학은 사실 그 연장곡선이 청소년과 성인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매우 큰데도 불구하고 여태까지는 중요성이 비하여 관심이 소홀하지 않았나 합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학부형들의 열기로 인하여 어린이문학이 활기를 띠고 있는데, 좋은 현상이 아닌가합니다만, 이것이 단편적이고 조급한 결과를 얻기 위한 것이 되어서는 안되지 않나 합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공부를 잘 하게 된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생각인 듯 합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이 공부를 잘 하기 위한 도구를 전락해서는 안될 듯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어린이전문서점도 있는데, 나아가서 어린이전문도서관이나 어린이전문사서, 어린이문학전공과 같은 체계적인 발전도 바람직하다 하겠습니다.
초등학교 때의 아이들은 대부분이 책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권하지 않아도 감시하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서 재미있게 읽습니다. 그 이유를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그냥 재미있어서’라고 말합니다.
어른들이 이러한 선천적 책에 대한 즐거움을 가지고 태어나는 어린이들에게 해 주어야 할 것은 무엇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독서환경을 만들어 어린이 스스로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대함으로써, 그 중에서도 특히 자기의 적성에 맞고 좋아할 수 있는 책을 스스로 찾아서 읽을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 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어린이는 책속에서 미래의 자신의 꿈을 꾸면서 찾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린이는 책이라는 하나의 매체를 통하여 수많은 간접경험으로써 다양한 삶의 체험을 하면서 삶을 배워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실적으로 청소년과 성인으로의 ‘즐거운’ 독서로 왜 이어지기가 힘든지에 대하여 많은 성찰이 있어야겠습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받아가시는 모든분들이 좋은 점수받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