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윤리학] 철학자 가다머 현대 의학을 말하다 `치료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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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사회계열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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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의윤리학] 철학자 가다머 현대 의학을 말하다 `치료와 대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1.한스 게오르그 가다머
2.철학자 가다머 현대의학을 말하다
3.근대적 연구방법
4.진료행위의 정형화(의사의 자율권/진료의 표준화)
5.진료지침의 역할
6.진료지침 적용의 단점
7.치료과정으로서의 대화
8.의사⁻환자 생각 달라 당뇨관리 어렵다
9.의사선생님, “환자 곁에 잠깐 앉으세요”
10.환자-의사 생각 공유하면 치료효과 높다
11.생각해보기

본문내용

진료지침이란 '의사와 환자가 특정한 임상적 상황에서 적절한 진료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개발된 진술’
의사의 진료행위를 규제하는 장치

당뇨 관리가 어려운 것은 의사와 당뇨 환자가 생각이 다르기 때문으로 보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의사와 환자가 가장 우선해야 한다고 여기는 점이 달라 관리가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다.

미국 미시간대 돈나 줄먼 교수팀은 의사 92명과 당뇨병 및 고혈압 증세가 있는 환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 관리에서 무엇을 가장 중시하는지 조사했다.
의사는 당뇨병 환자에게 고혈압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반면 환자는 통증이나 우울증 치료를 우선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의사와 환자의 28%가 우선해야 할 부분에서 의견이 같지 않았다.

의사의 38%는 ‘고혈압 관리가 우선’이라고 여기는 반면 환자의 18%만이 같은 생각이었다. 환자는 통증이나 우울감을 줄이는 것을 가장 중시했다. 당뇨병 환자의 15%가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인해 통증을 호소한다. 당뇨병은 대개 우울증도 수반해 우울증 발생률이 2배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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