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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토부와 서울시는 1만㎡ 미만의 노후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단독주택 재건축 구역을 중·저층 아파트보다 타운하우스 개념의 '단지형 다세대주택'이 지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 계획된 타운하우스는 수도권 택지개발지역, 블록형 단독주택지 등 교외지역을 중심으로 계획되고 있으며, 높은 분양가와 200㎡ 이상의 대평형으로 계획되어 고급 전원주택과 유사하게 인식되어 왔다.
‘도시형 타운하우스’가 도심의 노후화된 소규모 주거단지에 적용 가능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아펠바움(ApelBaum)은 ‘최고의 이상향’과 ‘자연’을 뜻하는 독일어를 합성한 말이다. 자연 친화적이면서 품격 높은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으며, 조화, 비례, 대칭을 중심으로 한 이탈리아 르네상스풍의 팔라디안 스타일로 외관을 디자인한 타운하우스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