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 자율형 사립고란
* 전재
< 서 론 >
< 본 론 >
Ⅰ. 획일적 교육 극복 기회와 다양성
Ⅱ. 학습선택권부여
Ⅲ. 사교육비 절감
Ⅳ. 인력비용 해외유출 막기
Ⅴ. 인재양성-국가경쟁력
< 결 론 >
21세기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교육은 마땅히 우리의 꿈나무들이 국제적인 안목을 지니고 서로 조화롭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며 급변하는 제반 양상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지도해 나아가야 한다. 이와 더불어 학생 개개인의 잠재적인 소질을 계발하여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창조적 지식이나 기술 혁신을 위한 인적·지적 자산의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 특히 학생들로 하여금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하고 있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 주는 것이 학교교육의 정상화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것이다.
또한, 학부모들로 하여금 학교 선택권을 향유하도록 하고 학교로 하여금 특성화된 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적합한 학생 선발권을 자율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우리 교육의 미래를 예약할 수 있는 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교육의 다양성 추구와 수월성 확보가 요청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교육 활동의 장이 다양화·특성화되어 학생들에게 개개인의 개성과 능력, 필요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은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에 더없이 중요한 선결 요소로서 다양성과 개성을 보장하는 민주 사회의 본질이 된다. 이는 바로 교육 기회의 다원화를 모색하는 일과 직결되며, 사립고교에 자율권을 주어 건학 이념에 상응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는 일도 이러한 이유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오늘날과 같은 국제화·정보화 시대의 문턱에서는 지식 교육에서 수월성을 추구하며, 학습에서 효율화를 기해야함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고 절실한 과제이다. 다시 말해 지식과 기술의 습득에서 세계 각국과 경쟁해야 하는 일은 세계화. 정보화 시대의 요청이며, 이러한 관점에서 중등학교의 평준화 시책은 부분적으로라도 재검토되고 보완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평준화 체제하의 중등교육은 공립학교나 사립학교나 모두 정부에서 관장해야 하는 공교육기관으로 잘못 인식되어 온 경향이 짙다. 지난 시절에는 교육의 기회 균등이란 철학 아래 시행되어 온 평준화 정책이 일반화되어 받아들여 왔지만, 이제는 교육의 다양성 추구 그리고 수월성 확보란 측면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자립형 사립고 설립 확대해야
[문화일보 2005-09-03 1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