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그룹의 새로운 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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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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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연암그룹에 대하여
2-1) 연암그룹이란?
2-2) 연암그룹 인물 소개
2-2.1 박제가
2-2.2 이덕무
3. 연암그룹의 시풍
본문내용
2-2) 연암그룹 인물 소개 (박제가, 이덕무)

연암그룹에 속해있는 인물로는 이덕무, 이서구, 서상수, 유득공, 유금, 박제가, 홍대용, 정철조, 이희경, 이희명, 이공무, 정수, 김용행 등이 있다. 이중에 홍대용, 정철조, 서상수는 연암과 동년배 친구였고, 유금과 이덕무는 약간 연하의 후배이며, 이희경, 유득공, 박제가, 이서구, 서유본, 서유구는 연암의 제자였다. 이들 중 박제가, 이덕무, 유득공을 중심적으로 살펴본다.

2-2.1 박제가



박제가는 1750년 11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의 유년기에 대해서 그는 직접 ‘어릴 적부터 책을 좋아해서 입에 늘 붓을 물고 있었으며 측간에 가서는 그 옆 모래에다 그림을 그리고, 앉아서 허공에 글쓰기를 연습했다.’ 라고 기록했다. 그가 11세 되던 해부터는 부친이 세상을 떠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어 편치 못한 성장기를 보낸다. 그러나 이 시기에 앞으로 문학, 예술적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이덕무와 유득공을 만난다. 그들은 모두 서얼계층이라는 신분적 동질성과 비슷한 예술적 취향으로 인하여 평생의 친구가 된다. 그리고 18세에 그는 박지원을 만나게 되고, 박지원의 사상을 배우게 된다. 20세때는 첫 시집을 엮기도 하는 등, 18세 때부터 검서관(檢書官)이 되던 30세까지 자신의 예술적, 학문적, 사상적 기초를 닦았다. 그는 29세 때 이덕무와 함께 청나라 연경에 가서 청의 문물을 접하고, 이조원, 반정균 등 청나라 학자들과 교류하였다. 검서관이 된 후에는 규장각에서 많은 책을 읽으며, 국내의 여러 학자들과 교류하였다. 41세 때는 황인점을 따라 두 번째 연행(燕行)길에 오른다. 돌아오는 길에 청나라의 호의에 보답하기 위해 세
참고문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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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순(2006), 박제가와 젊은 그들, 고즈윈

김경미(2007), 박제가의 시문학연구, 태학사

김용운(2007), 배고픈 새 : 이덕무의 시와 산문 모음집, 거송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