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학의 완성자, 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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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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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目次】

Ⅰ. 서론
Ⅱ. 주자의 시대적 배경과 생애
Ⅲ. 주자의 존재론
Ⅳ. 주자의 인간론
Ⅴ. 격물치지
Ⅵ. 결론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라. 리일분수(理一分殊)

배[船] 하나하나의 리와 배[船] 일반의 리가 있고, 사람의 경우는 개인적인 리로서 본성이 있고, 사람이라는 보편적인 본성이 있다. 이 관계를 주자는 ‘리일분수’라고 하여 보편리의 개별 사물에의 ‘온전한 분유(分有)’를 말하고 있다. 즉, 개별리는 보편리와 같은 것이 된다. 개별리는 보편리의 쪼개짐이 아니라 온전한 상태로 개별 사물에 깃든다는 것이다. 이 경우도 같은 리를 양면에서 발한 것인데. 개별 사물에서 말하면 개별 사물의 리는 보편리도 있지만, 개별 사물 사이의 차이도 있으므로 결국 다른 리를 갖고 있다. 이와 같이 개별리와 보편리는 묘한 관계이며 부분의 합이 전체는 아니다.
주자는 개인은 우주 안에서 일정한 관계를 맺으며,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일정한 의무를 지닌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관계와 지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무에도 차이가 나지만 그 속에서 체현되는 도덕 원칙은 일치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이처럼 ‘리일분수’의 출발은 윤리적인 도리의 의미로 시작하였지만 주자가 리기론에서 이것을 적용할 때는 형이상학적 의미를 띄게 되었다. 주자는 말하기를 ‘본래는 하나의 태극일 따름인데, 만물은 그것을 품부받아 하나의 태극을 온전히 갖추게 된다. 예를 들어 달은 하늘에 하나만 있을 뿐이다. 세상 도처에 그것이 분산되어 있고 어디서든지 그 달을 볼 수 있다고 하여 달이 나누어졌다고 할 수 없다’라고 하였다. 이것은 우주 본체인 태극과 만물의 본성과의 관계를 말한다. 주자는 『태극도설해』에서 일사일물(一事一物)의 리와 理體로서의 태극의 관계에 대해 ‘남녀에서 그것을 보면 남녀가 각각 그 성을 하나로 하여 각각 하나의 태극이고, 만물에서 그것을 보면 만물이 하나의 體의 태극에 통괄되고, 나누어 말하면 일물이 하나의 태극을 갖고 있다’라고 하였다. 이것이 소위 ‘統體太極-各具太極’의 관계이다.
이 ‘리일분수’라는 형이상학적 명제를 오늘날의 유전공학적으로 말하면 인체의 모든 체세포(몸 세포)는 원래는 어떤 부분의 세포이든지 생식이 가능하게 생겨나지만, 생명체의 생장에 따라 그 부분의 기능만 점점 자라나게 된다. 그러므로 생명복제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면
참고문헌
Ⅶ. 참고문헌

단일본

정규훈 외, 『동양사상 - 해설과 원전』, 전통문화연구회, 2003.
장승구 외, 『동양사상의 이해』, 경인문화사, 2002.
이동희, 『동아시아 주자학 비교 연구』, 계명대학교 출판부, 2006.

논문

변원종, 「주자의 격물치지에 관한 연구」, 한국동서철학회,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