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한국인의 집단 무의식과 5대 성격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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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학] 한국인의 집단 무의식과 5대 성격특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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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서론

II. 한국인의 집단 무의식과 5대 성격특성
1. 한국의 집단주의적 성향과 전체주의
1) 개인주의가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한 한국
2) 한국인의 겸손
3) 한국인의 술 문화
4) 아버지 역할의 감소와 어머니의 자녀에 대한 영향력의 증가

2. 변화를 겪고 있는 한국인의 집단 무의식
1) 한국인의 물질주의적 성향
2) 한국인의 ‘빨리 빨리 문화’와 조급증

III. 결론

IV. 참고 문헌

본문내용
한국 사회에서 개인주의가 제대로 성장할 수 없도록 만든 두 번째 원인으로는 한국이 일제 강점기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확산된 민족주의 및 사회주의라는 이념을 들 수 있다.
우선, 민족주의 하에서 개인은 민족공동체의 목표달성을 위한 도구로써 사용되었고 개인은 민족이라는 큰 단위에 속한 상태로만 존재할 뿐, 개인 그 자체로 존재할 수 없었다. 한국의 경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저항적 민족주의의 성격을 띠게 되었는데, 식민지치하에서 형성된 한국의 이러한 민족주의는 민족으로부터 독립된 개인을 완전히 배척함으로써 한국사회에서의 개인주의의 형성을 가로막았다. 정수복(2007:420)에 의하면 한국 사회에서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민족이라는 범주가 지속적으로 강조됨으로써 개인주의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존중과 기본권에 대한 인정이라기보다는 인간의 물질적 소유욕에 기초한 개인의 재산권 주장으로 해석하게 되었기 때문에 해방 이후 남북한 모두에서 민족주의가 개인주의를 억압하고 권위주의를 강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일제하에서 시작된 한국의 사회주의운동은 한인 사회주의자들에 의하여 전통적인 유교적 공동체주의와 공동체의 협동 등의 논리가 계급적 연대의식으로 바뀜으로써 당시 한국 사람들이 개인성의 확보를 하지 못한 상태로 강한 해방의 메시지로써 쉽게 사회주의를 받아들이게 되었으며, 이는 한국 사회에서 개인주의라는 의식이 정립될 여지를 닫아버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이 근대화 되는 과정에서 서구중심주의 비판이 왜곡되면서 서구 개인주의에 대한 대안으로 전통적 공동체적 가치에 대한 이상화의 형태를 띠게 된 것이 한국 사회에서 개인주의가 성숙한 개인주의가 이루어지지 못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개인주의는 서양에서 만들어진 것인데 서양에서도 개인주의는 이미 수많은 병폐를 낳고 있다는 주장을 통해 한국의 지식인들은 개인주의를 지양하고 전통적 공동체 주의를 추구해야 할 것으로 규정하였다. 그들은 서양 사람들도 개인주의의 병폐를 지적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우리는 개인주의를 수용할 것이 아니라 우리 전통적인 공동체적 가치를 통해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개인주의가 갖고 있는 장점과 한국에 성숙한 개인주의가 뿌리내림으로써 성숙한 개인이 등장해야 한다는 필요성보다 서양의 개인주의를 부정적으로 보고 공동체주의를 지향하는 것으로 결과적으로 한국 사회에서 개인주의를 부정적으로 보는 데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한국 사회에서 현재까지도 개인주의에 대해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하는 경향이 강한 것은 카를 융의 집단 무의식의 개념으로 설명될 수 있다. 즉, 개인주의를 부정적으로 느끼는 한국 사회의 집단 무의식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수의 한국 사람들은 집단 무의식에 의해 상당 부분 무의식적으로 개인주의를 부정적인 것으로 보
참고문헌

Ⅳ. 참고문헌

국제한국학회(1998), 『한국문화와 한국인』, 사계절, pp. 88~93.
김용신(2010), 『심리학, 한국인을 만나다』, 시담, pp.72~206.
김은미(2007), 「한국인의 겸손의 심리:문화심리학적 분석」, 한국학술정보(주), pp.17~62.
정수복(2007),『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생각의 나무, pp.412~413.
조긍호(1998), 『유학심리학』, 나남출판.
탁석산(2008),『한국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창비, p.124.
대니얼 네틀(2007), 김상우 역, Personality, 와이즈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