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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수채화의 특질
Ⅲ. 수채화의 역사
Ⅳ. 수채화의 단계
1. 초벌단계
2. 초벌단계2
3. 중첩단계
4. 완성단계
Ⅴ. 수채화의 기법
1. 스케치
2. 구도
3. 선의 표현
4. 변화
5. 원근표현
6. 색의 표현
1) 중색과 혼색
2) 색의 대비
3) 밝다는 것은 어둠에서
4) 붓 자국의 리듬
5) 그림자의 표현
Ⅵ. 수채화의 채색연습
Ⅶ. 수채화의 용구
1. 붓
2. 파레트
3. 물통
4. 그림물감
5. 화지
6. 이젤
7. 화판
8. 물 조절용 수건
Ⅷ. 수채화의 문제점
참고문헌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모든 물건이나, 사상이나, 예술품은 타자와의 의사소통의 다리가 된다. 이제 미술이 대중을 계몽하려는 의도가 역겨움을 일으킨다고 할지라도, 미술이 그저 독백이 아니라면, 미술가는 대중에게 무언가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이다. 의미전달의 방법으로는 다양한 매체들이 사용된다. 주술적 기록이나. 재현적 회화에서부터 비디오나, 영화, 음악과 문학 및 독특한 행위에 이르기까지 형식과 범주의 깨어진 담 너머로 많은 것이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시도가 대중 사이에서 많은 괴리를 보게 된다.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대미술은 고립된 미술관 내에서 특별한 소수에게만 향수 되는 특별한 물건이 되었다. 때로는 무의미한, 혹은 연관성이 없는 나열들이 이 의사소통의 기능을 혼란스럽게까지 한다. 한국에 있어 형식미학이나 추상미술의 발전이 누구를 대상으로 소통을 하며 발전해 왔는지 의아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미술가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철학적 관심이나, 감정의 동요라든지 심지어 혼란스러운 혼돈이나 갈등까지 관람하는 개인들의 몫으로 넘겨버린다면 당연히 아주 특별한 몇몇 개인을 제외하고는 다른 관람자를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그린버그도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었다.
“역사의 발전과정에서 살펴보면 대중들은 문화에 다소 무관심한 경향이 있다. 아방가르드의 경우에 그들에게 사회적 기반을 제공한 것은 그 사회의 지배계급에 혹해 있는 엘리트였다. 아방가르드는 사회와 단절되었다고 스스로 자처하였지만 사실은 어제나 황금의 탯줄에 매달려 사회에 기생하는 처지를 벗어나지 못했다.”
○ 레이 스미스 저(1995), 수채화, 삼호미디어
○ 심상철(2000), 미술 재료와 표현, 미진사
○ 안연희, 현대미술사전, 출판사 : 미진사
○ 한국 미술 교과 교육회(2003), 미술 교육 이론의 탐색, 예경
○ J.M·파라몽 저(1999), 수채화, 미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