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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현대사] 지역국가- 일본패권주의적 야망-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7/56001-0008.gif)
분야
hwp서 론
아시아 : 자율성과 부
아이덴티티와 정신분열증
새로운 아시아와 새로운 아시아주의
아시아주의와 문명론
일본 대 아시아
대 안
남에서 본 아시아
전 망
2. 주요 쟁점
일본의 아시아주의 담론 분석
일본의 아시아주의 대한 역사적 사실들
3. 일본의 아시아주의와 탈아시아주의에 관한 논문 분석
4. “지역국가”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서 론
냉전이 해체됨에 따라 이전의 이데올로기로 나뉘어져 있던 질서가 사라지고 동아시아가 부각되면서 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다. 세계의 패권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겨졌고 이제는 서서히 일본을 거쳐 중국 쪽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다.
일본은 러일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최초로 아시아가 유럽을 물리쳤다는 것과, 아시아를 이끌어가고자 대동아전쟁을 일으킨 것, 이 두 가지 면에서 새로운 세계 질서를 성립하였다.
전후에 일본은 서구와 경제적 측면 등에서 대등한 위치에 서고자 부단히 노력하였고 또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전후 초토화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서구의 영향으로만 이룬 것은 아니다. 일본이 아시아로 부터 벗어나려는 과정에서 이미 근대화의 토대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 저자는 일본의 아시아주의가 역사적 산물이라고 말하지만, 역사적 사실들에 대해서는 자세한 얘기를 하지 않는다.
아시아 : 자율성과 부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놀라운 경제성장이 뒤이어 점점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로 옮겨간다. 물론 일본이 절대적인 수치는 가장 앞서있으며, 나머지 국가들은 무서운 속도로 일본을 뒤쫓아 성장해가는 형세였다. 그러나 일본과 다른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는 이미 엄청난 경제적 격차가 벌어져 있었다. 아무튼 아시아 지역에서의 유럽식민체제 붕괴 이후 미국의 패권도 상대적으로 많이 침식한 뒤로는 일본이 아시아를 이끄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시아라는 하나의 그룹 안에서도 여러 가지 문화가 존재함에 따라 마찰이 생겨났고 그 결과 아시아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아이덴티티 정치가 힘을 얻고 있다.
아이덴티티와 정신분열증
19세기에 일본은 자신을 서구로 정의해야 할 지 아시아에 속해 있다고 해야 할 지 갈등했다. 당시의 분위기,ㅡ즉 선진국으로 대표되던 유럽과 후진국으로 통하던 아시아ㅡ를 생각해보면 이 같은 일본의 정체성 갈등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일은 비단 일본 뿐 아니라 후발산업사회에서도 다분히 찾아 볼 수 있다. 서구에 의해 강제로 문호개방하게 된 형태로 진행된 근대화는 민족의 정체성에 큰 충격을 주기 때문이다. 일본 학자들은 이를 가리켜 '강간증후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아무튼 일본 근대사에서 아시아는 이끌어주어야 할 후진지역이었다. 일본은 오랫동안 '아시아의 서구'로 지내왔던 것이다. 일본의 정체성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