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본론
2.1 패션 감각 -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써의 패션
2.2 유대 관계 - 의복을 통한 조직 내의 유대 관계 형성
2.3 사회적 신분 - 의복을 통한 타인의 지위판단
2.4 신뢰성 - 정치인의 옷차림을 중심으로
2.5 도덕성 - 도덕적인 옷차림과 부도덕적인 옷차림
2.6 실험 - 실험영상 제작 기획서
3. 결론
4. 참고문헌
5. 인터넷 자료
우리는 타인을 처음 만났을 때 단시간에 상대방의 인상을 형성해낸다. 이러한 ‘첫인상 형성’은 단 3초 만에 이루어지는데 이 순간의 판단이 커뮤니케이션의 초기단계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이 시작된 이후 발전단계에서 상대방에 대한 태도를 결정짓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는 어떠한 대상을 판단하는데 있어 최소한의 정보와 노력으로 신속하게 호불호를 결정하려는 ‘인지적 구두쇠’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해 첫인상 형성 이후에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도 첫인상을 기준으로 상대방을 판단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정보처리과정을 절약하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이는 곧 첫인상이 좋은 사람은 이후에도 좋은 인상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써 첫인상은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임과 동시에 추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에도 끊임없이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이다.
이 때 우리가 가장 먼저 지각하는 상대방의 외향적 외모는 첫인상을 판단하는 유일한 단서로 작용한다. 행동을 연구하는 과학자 중 한명은 외모가 첫인상의 55%를 좌우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각종 미디어 매체에서도 현 사회의 외모에 따른 첫인상 형성과 커뮤니케이션의 형태를 반영하고 있는데, 지난 3월 MBC 에서는 출연자들의 외모순위를 가리기 위해 ‘미남선거’를 시행하는 ‘미남이시네요’ 편을 방영했다. 이 날 방송분에서는 외모가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주는 상황이 여러 번 등장했다. 외모에 대한 첫인상을 바탕으로 상대방에게 ‘잘생겼으니까’, ‘못생겼으니까’ 등을 언급하며 행동했고, 결국 출연자의 외모가 대중에게 평가 받음으로써 외모를 기준으로 한 서열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1위를 차지한 출연자 ‘노홍철’은 1년 동안 ‘미남’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되는 영광을 얻었고, 이 때 정해진 외모 순위는 지금까지도 출연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상황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노홍철은 ‘꽃미남’, ‘무한도전의 얼굴’로 불리며 미남의 이미지를, 6위를 한 박명수는 ‘외모순위 꼴등’, ‘화성인’으로 불리며 더욱더 못생긴 이미지로 굳혀진 것이다. 또한 최근의 ‘짝꿍’편에서까지 멤버들에게 ‘1호, 2호’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외모순서를 반영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외모와 상관없는 상황에서도 외모에 대한 판단이 적용되는 상황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와 드라마 에서도 여주인공들은 공통적으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못생긴 얼굴과 비루한 차림새로 억압과 차별을 받는 인물로 등장한다. 그러나 이후 예쁜 얼굴과 차림새를 갖추고 180도 변한 모습으로 등장했을 때는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고, 모두가 그녀에게 다가가려는 태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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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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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화 (2007). 「중·고등학생의 의복태도 및 교복착용에 대한 태도 연구」 ,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이창선 (2008). 「승무원 유니폼 만족요인이 직장애착에 미치는 영향 : K항공사를 중심으로」 ,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주영종 (2010). 「조직문화 연구에 대한 통합과 실증분석」 ,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3. 학술지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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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취재팀 (2010. 8. 13). 김희선, 故 앙드레김 빈소 조문에 '해골' 스카프 논란. 「오토타임즈」,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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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애 (2011. 7. 11). 일장기 떼고 태극기 의상 리폼한 “애국자 보아”. 「내일신문」, 연예.
김정은 (2011. 10. 19). 옷차림도 선거 전략…서울시장 후보 패션 살펴보니. 「한국경제」, 정치.
한윤조 (2011. 10. 29). “나는 패션인데 너는 웃긴다고?…” 남&여 스타일에 대한 시각차. 「매일경제」, 사회.
5. 인터넷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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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megkis/1500108962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