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의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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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밀가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고대시대
2. 고려시대
3. 조선시대
4. 일제 강점기
5. 미국의 원조
6. 혼분식 장려 정책
7. 현재

본문내용

1. 고대시대
밀의 전래는 대개 중국의 전한 시대쯤으로 짐작된다. 백제의 군창지에서 탄화된 밀이 발견된 것으로 봐서 삼국시대에 밀을 재배한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밀은 고온에 약한 곡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잘 자라기 어려웠고, 굉장히 귀한 곡물이었다. 우리의 옛 음식의 종류에서도 밀전병, 유밀과 같은 별식이나 간식, 또는 누룩과 같은 특수한 용도로 쓰였다. 밀은 누룩을 만드는 원료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곡식이기도 하였기 때문에 밭의 일부를 할애해 밀을 심었다고 한다.

2. 고려시대
최초로 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먹기 시작했다. ‘고려사’와 ‘고려도경’등에 국수에 대한 기록이 나와있다. 연회의 성찬에 국수를 내놓기도 했다. 이 전통은 조선까지 이어져서 큰 잔치에는 국수를 내놓는 것이 전형이 되었다. 밀의 수확량이 적어서 귀족들이 중국에서 직접 수입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 ‘식료본초’(食料本草)에는 “밀가루는 속을 보하고 기맥을 늘리며 오장을 화하고 경락을 조한다. 또는 일합을 볶아 탕으로 먹으면 하리(下痢)를 그친다.”라고 나와있다. (여기서 하리는 ‘이질’을 뜻한다). 이로 인해 고려시대에 밀을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병을 낫게 하는 약의 개념으로도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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