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인천지역 답사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답사하기에 앞서
1. 답사 경위
2. 답사 경로
Ⅱ. 인천관측소(仁川觀測所)를 찾아서
1. 자유공원
2.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동상
3. 근대 기상관측의 시작, 인천관측소(仁川觀測所)
4. 시대별 각종 지도에 나타나는 관측소의 모습
Ⅲ. 근교지 답사
1. 인천학도의용대(仁川學徒義勇隊)
2. 답동성당 - 성 바이오로 성당
본문내용
Ⅰ. 답사하기에 앞서
1. 답사 경위
인천의 도시발전의 역사는 제국주의의 침탈의 역사와 그 흐름을 같이한다. 운요호 사건(1875), 신미양요(1871) 등 제국주의 열강의 침탈은 조선의 수도 한양의 목줄과도 같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이후 일본에 의하여 국권이 피탈되면서 조선의 항구도시들은 근대화의 성장과 흐름을 같이하는 도시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목포, 군산, 원산, 인천 등은 일본 제국주의 식민자원 수탈의 길목역할을 맡았던 도시였다. 인천의 근대 발전 흐름은 조선에 대한 일본제국주의의 침탈의 역사의 흔적이라 할만하다. 또한 인천은 일본 제국주의 외침의 역사와 더불어 동족상잔이 이뤄지던 비극의 무대이기도 했다. 인천은 한국전쟁(1950)에서 패전할 기미가 보이던 대한민국의 운명을 뒤바꾼 맥아더 ‘인천상륙작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현재 목포, 군산과 같은 도시들은 지금 지정학적 중요성이 배제되고 다양한 정치사회적인 이유로 도시의 발전이 더디게 되었지만 인천은 여전히 수도 서울의 길목을 지키는 항구로써 지정학적 중요성은 미래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위에서 언급한 지난 100여 년간 인천의 역사적인 사건을 살펴보더라도 인천의 지정학적으로 중요성은 두말할 것 없다.
우리의 학습 목표는 ①인천관측소를 중점으로 하여 인천에 남아있는 건물과 도로를 살펴보며 일본 제국주의의 흔적들을 살펴보고 ②그들이 말하는 근대화의 물결 속에서 인천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했고 당시의 모습을 지금도 찾을 수 있는지 ③인천이라는 도시와 시민들이 기억하는 역사적 사건들의 다양한 모습 등에 주안점을 두고 금번 답사를 진행하였다.
참고문헌
※ 참고문헌
- 손태성, 『인천기상대 역사를 찾아서』, 대전지방기상청 인천기상대, 2010
- 이규원 및 인천학도병 6.25 참전사 편찬위원회, 『월간 서해문화』
- 이희환, 『인천개항사를 통해 본 식민근대』, 인천문화재단, 2011
- 한국근현대사학회, 『한국독립운동사강의』, 한울아카데미, 2008
- 『인천학도의용대 안내문』
※ 참고 인터넷 자료
- 대전지방 기상청 - 인천기상대 홈페이지, http://web.kma.go.kr
- 오픈백과, 「우리나라 근대적 기상관측 시작 인천기상대」,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1&dirId=1112&docId=212640&qb
- 네이버 지식백과사전, 「의용대」,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28944
- 답동성당 관련 자료, http://www.dapdo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