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의 성문화와 혼전임신 실태 및 해결방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개방화된 한국의 성문화와 성의식
-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의식 설문조사
-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
- 대학생들의 임신중단 실태 관련 통계
‘임신중단’의 개념 및 실태
- 임신중단의 개념
- 임신중단의 방법들
- 임신중단에 대한 현행법
‘임신중단’의 장단점
- 사람들이 임신중단을 고민하는 이유
- 임신중단이 신체에 주는 영향
원치 않는 임신의 긍정적인 해결책
- 계획되지 않은 임신의 경우 고려할 것들
- 원치 않는 임신의 사례들
- 임신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하는 모습
결 론
- ‘임신중단’ vs ‘아이 낳기’의 선택
부 록
- 임신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
본문내용
1. 개방화된 한국의 성문화와 성의식
미디어에 드러나는 한국의 개방화된 성문화
TV나 신문기사를 보고 있으면, 요즘 젊은 층의 성문화가 예전과는 달리 상당히 개방적으로 변했음을
알 수 있다. “대학 새내기 28.2% 성경험 있다.”, “대학생 90% 혼전 성관계 가능, 여대생들 성의식
개방 가속화”, “男 대학생 2명중 1명 성경험, 10%는 낙태 경험도”, “청소년 성 경험자, 첫 경험 14.2세”
이렇게 신문의 헤드라인들만 봐도 그 변화를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성문화는 빠르게 개방화되는 추세인데
과연 성의식도 그에 맞게 충분히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인지 알아보자.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 도표1. 성에 있어서 첫 경험을 한 연령 조사 】
【 도표2. 원치 않는 임신상황에 대한 반응 조사 】
한 온라인 리서치 회사의 통계를 참조하였다. 이 조사는 전국 대학생 1001명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도표1’을 보면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성문화가 개방화됨에 따라, 성경험을 하게 되는 나이가 20대,
17~19세가 51%를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도표2’를 보면 “원치 않은 임신을 하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바로 낙태시술을 한다.”, 또는 “일단 낳고 본다.”처럼, 생각 없이 행동을
성급하게 하는 모습에 25%나 응답했고, “부모님과 상담 후 결정”이라는 보호자에게 의지하고자 하며,
자신이 혼자서 결정하기를 피하는 모습이 53%나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런 결과를 보면 성문화는
개방화된 한편, 성의식에 있어서 우리들은 여전히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