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통해 본 조선일보의 정체성

 1  역사를 통해 본 조선일보의 정체성-1
 2  역사를 통해 본 조선일보의 정체성-2
 3  역사를 통해 본 조선일보의 정체성-3
 4  역사를 통해 본 조선일보의 정체성-4
 5  역사를 통해 본 조선일보의 정체성-5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역사를 통해 본 조선일보의 정체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일정 하에서의 친일 행각
2. 이승만 독재에 대한 저항의 실체
3. 박정희 시대; 친독재와 권력유착으로 얼룩진 야욕
4. 5공을 등에 업고 사세 확장
▶마치며

본문내용
▶서론
꽤 오래 전부터 현재까지, 『조선일보』에 대한 비판적 논의들은 쉼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어쩌면 지금 본인이 언급하는 이 주제와 글들이 다소 식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 『조선일보』에 대한 비판적 고찰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시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다. 무엇보다 『조선일보』의 정체성이 수많은 비판점들을 수반하게 되었고, 또 실상 우리는 그 정체성에 대해 그다지 자세하게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 하에서 본인의 문제의식은 시작되었고, 그러한 의식을 이제 역사적 흐름을 통해 제시하려 한다.
『조선일보』는 일제의 식민지배라는 조건 속에서 친일 신문으로 출발하고 민족을 배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부인하며 항일 민족지였다고 강변하고 있다. 그들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그 부끄러운 역사를 시인하거나 사과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조작 왜곡하면서 국민을 속여왔다. 그 당연한 귀결로 이러한 왜곡이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 글의 목적은 『조선일보』의 진정한 역사를 간단하게 재조명해 보는 데 있다. 일제시대에서의 친일행적과 상업주의적 태도, 해방 후 특히 박정희 정권 이후의 권력유착, 극우반공 이데올로기와 안보상업주의로 사세를 신장시키고 정치적·사회적 영향력을 확대 재생산해 온 과거를 밝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