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모발 염색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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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류 모발 염색의 역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기록의 의하면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염색의 기원은 약 4,600여 년 전 이집트 고대 3왕조 때 TETA 왕의 어머니 SES 여왕이 헤나로 염색한 것이라 한다. 또한, 그들은 흰 머리를 카바하기 위해 검은 암소의 피와 거북의 등껍질, 새의 목 부분을 기름에 익힌 것을 사용하였다고 전해지고, 모발에 염색을 하기 위해서는 새끼사슴의 뿔을 기름에 데운 것과 게의 담즙, 운하에서 잡은 올챙이를 말려서 기름에 넣고 빻기도 하고 고양이의 자궁과 새의 알을 함께 기름에 데운 것 등이 사용되었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또한 모발뿐만이 아니라 짙은 눈썹을 가지고 싶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였는데 그 중에 하나는 아편과 당나귀 간을 기름에 익혀 작은 경단 모양으로 만들어 사용하였다고 한다.
제3왕조 셰쉬여왕(Queen Schesch)을 위해 미용사가 모발 성장제를 제조하였고, 대머리를 방지하기 위한 초기 처방으로 고양이, 뱀, 말, 악어와 야생염소에서 추출한 기름을 혼합한 것이 있었다. 이집트인 들의 두발 염색은 후에 이스라엘, 앗시리아, 그리스, 로마, 페르시아 까지 퍼져 나갔다.
⇒중동아시아 및 앗시리아
화장품과 모발 염색제를 사용은 이집트인에 못지않아서 남자 여자 모두 눈썹과 속눈썹을 까맣게 칠하거나 염색하였고, 눈에는 분말의 안티모니(antimony)로 아이라인(eye line)을 그려 넣었다. 여자들과 때로는 남자들까지도 백납으로 얼굴을 화장하였고, 입술과 볼을 빨갛게 칠하고, 손톱과 손바닥에는 헤너(Henna)를 사용했다.
아수르바니팔왕(King Assurbanipal)은 B.C 7세기에 살았는데 진하게 화장을 하고 향수를 뿌렸다고 전해진다.
⇒페르시아
남자들은 헤너(Henna)로 수염, 두발 그리고 눈썹을 물들였다. 수염은 웨이브를 주고 기름을 바르고, 때로는 가짜 수염을 덧붙여서 더 길게 보이도록 했다.
⇒그리스
남자, 여자 모두 금발머리를 선호해서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는데, 햇빛에 의해 모발이 탈색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테네에서 특별히 만든 연고로 머리를 감은 후 아무 것도 쓰고않고 햇볕에 앉아서 아름다운 금발 머리로 변하기를 기다렸다.
⇒고대 로마
지금은 고집스러워 보이고 지저분해 보여서 다 자르지만 그리스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코 위에서 만나는 눈썹이 아름다움의 표시라고 생각했다. 눈썹을 짙게 만들기 위해 로마인들은 아티모니(Antimony), 납, 검댕으로 만든 것을 사용했다. 또한 머리 염료를 만들기 위한 제조법도 소개되었고, 사용법으로 햇볕 아래에서 두피에 문지르면 칠흑같이 아름답게 될 것이라 했다.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곳에 난 머리털은 탈모용 회반죽을 이용해 제거하기도 했다. 한편 율리우스 케사르(Julius Caesar)가 고올 지방(Gaul)을 정복한 후에 로마로 금발미녀를 잡아갔다. 그 광경은 검은 머리를 가진 로마 여성들에게는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그래서 그들은 처음에는 잡아온 고올의 금발여성의 모발을 잘라서 가발을 만들었다. 그것도 한계에 다다르자 기름과 재를 혼합하여 그들의 모발을 탈색시켰다. 얼마나 금발이 유행이 되었는지 BLONDE WASH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그들의 염색기술은 대단히 우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