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생활] 통신문학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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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백 년 동안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책을 최근에 읽은 적 있다. 그 책을 보면서 우리가 지난 100년 동안 얼마나 많이 변화해 왔는지 새삼스레 되짚어 보게 되었다. 전기의 사용, 전화, 기차부터 의식주의 변천까지 식민지 압박과 기아의 허덕임에서부터 민주주의와 1인당 국민소득 1만 불 시대에 이르기까지 짧은 시간 속에 전례 없는 변화의 용광로를 거쳐 오게 되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주지할 만 한 것은 인터넷의 사용, 무한한 정보의 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컴퓨터와 인터넷의 등장으로 모든 쓰기 문화는 일약 “변화의 두통”을 겪을 수밖에 없었으며 사이버공간이라는 새로운 세계와의 대면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정립시키기 위해 많은 다양한 시도들을 하게 된다. 더 이상 펜으로 글을 쓰지 않고 타자기로 대신하는가 하면 홈페이지, 사이버공간에서 자신의 영역을 확보하여 글을 싣기도 하고 사진을 올리는 등 자기표현과 소통의 매개로 활용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인터넷 글쓰기를 과연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다음은 2003년 12월 19일 자, 조선일보에 실렸던 ‘2004년 신춘문예’에 관한 기사이다. 비록 오래된 기사지만 통신언어의 위험성을 제대로 경고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인용한다.

《 인터넷식 글쓰기…말재주 치우쳐 》

'인터넷 시대의 대중적 글쓰기는 결국 작품의 질적 하락으로 귀결되는가?'
200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의 단편소설과 시 예심을 한 심사위원들이 던진 뼈아픈 질문이다. 심사위원들은 '몇몇 우수한 작품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원고 수준이 하향 평준화됐다'며 '오문이나 구성력 부재 등 글쓰기의 기본이 안 된 데다, 자잘한 일상이나 가족 이야기에 관한 글이 대다수였으며 뚜렷한 주제 의식은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지적했다. … (중략)… 단편소설 예심위원들은 '530편의 응모작 중 본심으로 올린 10편의 예심 통과작을 고르기 힘들 정도로 작품 수준이 눈에 띄게 저하됐다'고 지적했다. 심사위원들은 그 이유로 사이버 공간을 무대로 한 글쓰기의 영향이 신춘문예 응모작에도 그대로 드러난 것으로 분석했다.
사이버 공간은 흔히 거의 무한
참고문헌
✤ 독일어 문학 전집 제16집/2001.12/p317-347
“문학적 담론의 새로운 가능성으로서 가상공간의 이론적 근거”/안문영
✤ http://opendic.naver.com/100 ⇒인터넷 통신 문화의 특성
http://sookmyung.ac.kr/~pd9293/mag/cal03b.html ⇒ 인터넷 사용의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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