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거위치는 소녀`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의존성 인격장애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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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화 `거위치는 소녀`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의존성 인격장애에 대한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거위 치는 소녀 이야기
2. 공주는 왜 혼자서 일을 해결하려 하지 않았을까?
2.1. “왕비님이 아시면 슬퍼하실 거예요.”
2.2. 시녀; 왕비는 왜 사랑하는 딸에게 이런 시녀를 보냈을까?
2.3. 시녀의 독살스런 말들을 벌써 다 잊어버렸다고?
3. 말하는 말 “팔라다”, 쇠난로 그리고 왕
3.1. 말하는 말 “팔라다”
3.2. 쇠난로
3.3. 왕
4. 토론
4.1.간호사 본인의 의존성 성격장애에 대한 극복법
4.2.의존성 성격장애를 지닌 환자에 대한 간호법
4.3.느낀 점
본문내용
1. 거위 치는 소녀 이야기
동화는 우리의 무의식이 방영되는 꿈과도 같다. 동화는 무의식이 펼쳐지는 세계인 동시에 그 속을 들여다보고 각성의 길로 이끌어주는 안내자 이다. 동화는 현실보다도 더 현실 같다. 그리고 이야기가 분석되며 밝혀질 우리의 모습에는 간호사로서 우리가 필수적으로 집고 넘어가야 할 사실들이 숨어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소개, 분석하고 이야기와 우리의 관련성을 밝힌 후 이에 따라 제기될 수 있는 여러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자 한다.

옛날에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예쁜 공주 하나와 살고 있는 왕비가 있었습니다. 공주는 자라서 이웃의 왕자와 결혼하게 되었고 왕비는 갖가지 보석들과 시녀, 그리고 말을 할 수 있는 말 “팔라다”를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왕비는 헝겊에 서 방울의 피를 묻혀 주었습니다.
그렇게 공주는 길을 떠났습니다. 그러다 공주는 목이 말라서 시녀에게 말했습니다.
공주: 말에서 내려 내 물 잔을 들고 냇가로 가서 물을 떠오너라. 목이 마르구나.
시녀: 목이 마르면 직접 말에서 내려서 물가로 가 물을 마시면 되잖아요.
공주님 하녀 노릇은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아요.
공주는 하는 수 없이 몸을 굽혀 물을 마셨습니다. 공주가 한숨을 내쉬자 세 방울의 피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핏방울: 어머님이 아시면 가슴이 미어지실 거예요.
하지만 공주는 착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다시 갈증을 느낀 시녀의 독살스런 말을 벌써 다 잊어버리고 말했습니다.
공주: 말에서 내려 내 황금 물 잔으로 물을 좀 떠오너라.
시녀: 물을 마시고 싶거든 혼자 마셔요. 난 하녀 노릇 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핏방울: 어머님이 아시면 가슴이 미어지실 거예요.
그런데 그만, 공주가 물을 마시려고 몸을 숙일 때 피가 묻은 헝겊이 품에서 떨어져 냇물에 떠내려갔습니다. 시녀는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시녀: 팔라다는 내 거야. 넌 내 말에 타.
시녀는 공주와 옷도 갈아입으라고 명령했고 마지막으로 하늘에 대고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말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라고 시켰습니다. 시녀와 공주는 말을 바꿔 타고 왕자의 성에 도착했습니다. 왕자는 시녀를 아내로 알고는 달려가 안아주었지만 늙은 왕은 공주에 대해 궁금해 하며 시녀에게 같이 온 아가씨는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시녀: 여기로 오는 도중에 만났는데 동무 삼아 데려왔습니다. 하릴없이 서 있지 않게 할 일을 주십시오.
왕: 거위를 치는 퀴르트헨을 도와주라고 해야겠구나.
시녀: 그리고 왕자님, 청이 하나 있는데 들어주세요.
왕자: 물론 들어드리지요.
시녀: 백정을 불러 제가 타고 온 말의 목을 쳐주세요.
오는 길에 너무 제 속을 썩였답니다.
그 말을 들은 공주는 몰래 백정을 찾아가서 동전 한 닢을 주며 성문에 팔라다의 머리를 매달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백정은 그러겠다고 하며 약속을 지켰습니다.
공주: 야, 팔라다야, 너 거기 걸려 있구나
팔라다: 아, 공주님, 지나가는 길이시군요, 어머님이 아시면 가슴이 미어지실 거예요.
퀴르트헨: 아름다운 금발이잖아. 몇 가닥 뽑아야지.
공주: 불어라, 불어라, 바람아. 퀴르트헨의 모자를 날려버려라
내가 머리를 땋아 다시 틀어 올릴 때까지 퀴르트헨이 모자를 쫓아가게.
퀴르트헨: 뭐야, 모자를 잡는 동안 머리를 다 묶었잖아.
이러한 일이 반복되자 퀴르트헨은 왕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퀴르트헨: 저 아가씨하고 같이 일하기 싫습니다.
왕: 왜 그러느냐?
퀴르트헨은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말했습니다. 왕은 그 말을 듣고 공주를 불러 왜 그런 짓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공주: 폐하께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다른 누구에게도 제 고통을 하소연할 수 없습니다.
그러지 않겠노라 하늘에 맹세했답니다. 맹세하지 않았다면 아마 전 목숨을 잃었을 겁니다.
왕: 짐에게 말하지 않겠다면 저 쇠 난로 안에 들어가 너의 고통을 하소연하거라.
공주: 여기 있는 나는 온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았지만 사실 공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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