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조기 산후출혈(early or primary postpartum hemorrhage)
2. 후기 산후출혈(late or secondary postpartum hemorrhage)
- 분만 4기: 질 출혈 및 자궁퇴축 상태 확인
1. 간호목표
2. 간호사정
3. 간호중재
- 자궁마사지
산후출혈예방 및 간호
- Postpartum Bleeding 환자 간호
1. 조기 산후출혈(early or primary postpartum hemorrhage)
조기 산후출혈은 분만 후 첫 24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것으로 출혈량이 매우 많고 이환율이 높다. 즉각적이면서 지속적인 자궁수축이 없으면 혈액 손실을 야기한다. 조기 산후출혈의 원인으로는 자궁이완, 비뇨생식기의 열상, 수태산물의 잔류(태반, 양막), 태반부착부위 이상(유착태반, 감입태반, 첨입태반), 자궁 파열, 자궁 내번, 응고장애 등이 있고 이 중 자궁이완이 가장 흔하다.
① 자궁 이완(Uterine atony): 산후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자궁의 과다팽만이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자궁이완으로 인한 출혈은 천천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혹은 갑자기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다. 태반 만출 후 자궁저부는 단단하게 수축된 상태로 만져져야 하는데 자궁퇴축 부전과 지연이 나타나면, 수분 내에 갑자기 다량의 출혈이 초래된다, 복부 촉진 시 부드럽고 물렁물렁한 자궁이 만져지면 자궁이 수축할 때까지 마사지를 시행한다. 만일 출혈이 과도하면 옥시토신의 정맥주입과 양손 자궁압박을 실시한다.
▶산후 즉시 oxytocin 정맥 점적한다.
▶Eruvin을 IV or IM 한다. (단, 고혈압 환자는 혈압 상승의 효과가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5% D/W 500ml에 Nalador 2 ampule을 mix하여 IV dropping 한다.
▶N/S 100ml에 Duratocin 1 ampule을 mix하여 IV dropping 한다.
▶계속 출혈될 경우 Surgical Intervention
-> Hypogastric artery ligation or Hysterectomy 한다.
② 열상(Laceration): 회음부, 질, 자궁경관의 열상은 산후출혈의 두 번째 주요원인이다. 만출된 태반에 결손된 부위가 없고, 장수축이 잘 진행되는데 선홍색의 동맥혈성 출혈이 지속된다면 열상에 의한 출혈을 의심해야 한다. 하부 생식기 열상 중 가장 흔한 회음열상은 출혈이 천천히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특히 중외측회음절개는 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질의 열상은 요도 인접 부위의 열상이 비교적 흔한데, 출혈이 많으면 봉합하고 배뇨곤란이 예상되면 도뇨관을 삽입한다. 경관열상은 얕고 출혈은 적으나, 심할 경우 질벽이나 자궁하부까지 확장될 수 있다. 즉시 봉합해야 한다. 출혈이 없더라고 난산 후에는 반드시 자궁경관을 관찰해야 한다.
▶깊은 열상은 dead space 없이 봉합하여 주고 Gauze packing으로 Hematoma를 방지해준다.(10~20%)
※ 열상 없이 조직 내에서 출혈하게 되면 음순이나 질에 혈종이 생긴다.
-> Ice bag apply 및 혈종의 정도에 따라 drain을 insertion 하거나 배뇨장애가 있을 수 있으므로 도뇨관을 삽입하기도 함.
③ 태반 조각의 잔여: 태반 조각이 소량이라도 부분적으로 자궁벽에 남아 있으면, 자궁수축을 방해하여 산후출혈의 원인이 된다. 태반 만출 후 태반을 세밀히 관찰하며 태반 분엽의 결손이 있다면 자궁 내를 살펴보고 남아 있는 태반 조각을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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