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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사회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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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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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1930년대의 사상

Ⅱ. 1930년대의 리얼리즘

Ⅲ. 1930년대의 이미지즘

Ⅳ. 1930년대의 주지주의

Ⅴ. 1930년대의 언술주체

Ⅵ. 1930년대의 재일조선인운동

Ⅶ. 1930년대의 도시빈민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1930년대의 사상

1930년대에 이르러 특징적인 변화 중의 하나는 공산주의자와 아나키스트들의 사상전향이다. 滿洲事變과 中日戰爭을 계기로 일본사회에서는 국가사회주의의 영향과 경찰당국의 집요한 공작에 의해 사회주의자들의 전향이 잇달았다. 특히 1933년부터 일제에 의해 추진된 사회주의자들에 대한 전향유도정책은 일본 활동가뿐만 아니라, 한인들에게도 적극 적용되기 시작했다.
전향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된 것은 1933년 6월 일본공산당의 지도자 佐野學과 鍋山貞親의 전향성명이 신문지상에 발표되고, 뒤이어 일본공산주의자들의 대량전향이 일어나면서이다. 일본 공산주의의 붕괴를 가져온 이 ‘전향의 눈사태 현상’은 1936년 당시 수형자 438명 중 75%에 해당되는 324명이 전향하고, 1943년 수형자 223명 중 미전향자가 64명뿐이라는 통계에서 잘 드러난다.
일본 아나키즘진영에서도 대표적인 이론가인 岩佐作太郞의 공개 전향선언은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大杉榮에 이어 純正아나키즘의 지도자였던 그는 1937년 2월 『國家論大綱』을 발간, 종래의 사상에 변화된 인식을 발표했다. 그는 우선 국가와 천황을 부정하던 종래의 입장을 공개 비판하고, 일본을 “통치자와 피통치자의 관계가 절대적으로” ‘自然生成的인’ 특수한 국가로 인정했다. 때문에 통치자인 천황과 국민과는 상부하고 협력하는 관계이며, 이로써 이상적인 일본국가가 형성된다는 주장으로 나아갔다.
한인들에 대한 일본경찰의 끊임없는 전향공작도 더욱 노골화되었다. 1937년 11월 20일 현재 운동진영의 동향을 살펴보면, 京城지역 민족주의계 인사 262명 중 전향 55명, 공산주의계 인사 518명 가운데 전향 131명, 아나키즘계 인사 23명 중 전향 5명으로 파악되었다. 또 아나키즘계 인사 9명 중 적극적 또는 소극적으로 친일행위에 가담하는 사람 7명, 시국관계집회 등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 2명이다.
한인아나키스트 중 전향한 대표적인 인물로는 玄永燮과 張祥重․崔學柱․高富得 등이 있다. 또 朴烈은 옥중 전향서를 작성하는 등 전향의 의혹이 짙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먼저 玄永燮은 전향자 중 친일활동을 가장 논리적으로 옹호했던 인물로 꼽힌다. 그는 黑友聯盟과 上海의 南華韓人聯盟에서 활동한 아나키스트로서, 기관지 사설의 집필, 내외운동의 소개 및 연락 등을 담당하였다. 그러던 중 1935년 11월 東京警視廳에 체포된 현영섭은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檢事局에 송치되었다가, 이듬해 무혐의로 석방되었다.
이후 그는 1936년 8월 ‘정치론의 한 토막’이란 글을 통해 사상전향을 밝히고, 1938년 1월 친일 사상단체인 綠旗聯盟에 가입, 주저『조선인의 나아갈 길』을 출간하였다. 그는 이 글에서 조선역사에 대한 반성, 민족주의 및 공산주의에 대한 비판 등을 통해 朝鮮人의 길은

참고문헌

김인덕(2001) - 1930년대 재일 조선인 민족운동 上,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김춘섭(2003) - 1930년대 주지주의 문학이론의 수용 양상 연구, 현대문학이론학회
문흥술(1998) - 1930년대 한국 모더니즘 소설에 나타난 언술 주체의 분열양태 연구, 서울대학교
박선주(2004) - 1930년대 후기 리얼리즘시 연구, 강원대학교
백운복(1995) - 1930년대 한국 이미지즘과 주지적 문학론 연구, 서원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
이상재(2011) - 1930년대 소설의 서사 의도와 사상 연구, 고려대학교

#1930년대 # 리얼리즘 # 이미지즘 # 주지주의 # 언술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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