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대학생의 정치, 사회적 무관심 문제와 대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대학생의 저조한 투표참여율
2) 대학생의 집회 참여 경험 및 긍정적 인식 감소 현상
3) 시대별 관심키워드 변화 및 동시대 내에서의 세대적 차이
* 구조적 원인 (전체 대학생 단위 수준)
1) IMF이후 형성된 무한경쟁 신자유주의 경제체제 _ 높은 청년 실업률
2) 정치 및 사회에 대한 불신 및 무관심 _ 정치적 냉소주의 보편화
3) 중,고교 시절 형성된 주입식 교육 및 우편향 교육의 문제
* 개인적 원인 (개별 대학생 단위 수준)
1) 20대의 개인주의적 성향 _ 공동체 의식 미약
2) 거대한 ‘벽’ 으로 느껴지는 체제 _ 개인단위에서 공포심을 느낌
1) 중,고교 시절 공동체교육, 정치교육 등의 대안교육 필요
2) 웹, SNS등 발달된 미디어를 통한 상호 관심의 독려
본문내용
1) 대학생의 저조한 투표참여율
▶ 형식적, 절차적 민주주의 틀이 갖추어진 이후(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시민들의 정치적 참여의 기본은 ‘선거’로 인식되며, 실제로 투표율을 통해 세대별 정치참여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 그러나 20대 전반(대학생이 다수)의 투표율은 전체 세대별 투표율 중 20대 후반 투표율 다음으로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 20대 전반의 투표율이 20대 후반 투표율보다 높은 이유는 군복무자의 부재자투표율이 높기 때문이다.
ex) 17대 대선의 경우 연령대별 투표율은 50대가 76.6%로 가장 높았고 20대 후반이 42.9%로 가장 낮았다. 20대 전반(51.1%), 30대 전반(51.3%), 19세(54.2%), 30대 후반(58.5%), 40대(66.3%), 60세 이상(76.3%) 순으로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역대 선거에서처럼 연령대가 높을수록 투표율도 높게 나왔다.
▶ 총선, 대선같은 국가 선출직을 뽑는 선거뿐만 아니라, 대학교내 학생대표를 뽑는 투표율도 간신히 개함조건을 넘는 수준이다.
ex) 12월 3일~5일 진행된 동국대 사회과학대 투표율 50.4%로 겨우 50%를 넘김.
서울대 2012년 총학생회는 투표율 28%로 개함조건 32%에 미달해 개함조차 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