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대한민국대통령(한국대통령)의 통치이념
Ⅲ. 대한민국대통령(한국대통령)의 특권
Ⅳ. 대한민국대통령(한국대통령)의 관료제
Ⅴ. 대한민국대통령(한국대통령)의 외교사절파견
Ⅵ. 대한민국대통령(한국대통령)의 지식획득
Ⅶ. 대한민국대통령(한국대통령)의 신노사관계
1. 공동선 극대화의 원칙
2. 참여와 협력의 원칙
3. 노사자율과 책임의 원칙
4. 교육중시와 인간존중의 원칙
5. 제도와 의식의 세계화 원칙
Ⅷ. 대한민국대통령(한국대통령)의 비서실
1. 중립적 능력
2. 대응적 능력 : 정실성
Ⅸ. 결론
참고문헌
부패에 대한 접근은 부패의 개념 및 이론체계에서 견지되는 시각 등을 의미하기도 하나, 보다 구체적으로는 부패를 억제하고자 하는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기울임에 있어서 어떠한 입장을 취하는가를 의미한다. 여기서는 후자의 입장을 중심으로 하여 우리나라에서 그간 취해왔던 부패억제에 대한 접근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가를 살펴본다(강창석, 2000, p44).
역대 각 공화국별 반부패 관련 법제정 및 개정과 제도설립의 노력은 쉼 없이 이루어 졌다. 그러나 우리나라 역대정부들의 반부패 관련 법.제도의 효과를 한 마디로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매 정부마다 정치적 비리와 대통령 친인척 비리가 그 횟수 또는 금액의 규모면에서 크게 증가하였다. 그리고 이들 법.제도들의 정경유착에 따른 부패감소와는 아무런 규칙성을 발견할 수 없다(장준오, 2002)고 한다. 다시 말해, 기존의 부패척결 정책은 정경유착부패를 방지하거나 예방하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못했음을 제시한다.
역대 정권이 출범시마다 친인척에 대한 엄정한 관리를 다짐했지만 정권말기에 이르러서는 거의 모든 정권이 예외 없이 대통령 자신 또는 친인척들의 비리에 의해 실패한 대통령으로 청와대를 물러났다. 따라서 차기 대통령 후보인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는 대선 공약으로 망국적인 부패문제를 시스템적 측면에서 척결하기 위한 대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이회창 후보는 먼저 제도적 개선차원에서 부패방지위원회 산하에 대통령 친인척의 비리를 감찰할 독립기구를 설치하고, 대통령 직계 존비속의 재산공개 의무화, 친인척의 공직 임명 제한 등을 ‘정치적 선언’ 형식으로 발표하고, 대통령 친인척과 장관급․검찰 관계자가 직접 관련된 권력형비리 의혹사건은 특별검사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이다(중앙일보, 2002.5.18).
노무현 후보는 5.17일 방송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당과 정부를 모두 장악하는 초월적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하는 정치개혁이 이뤄져야 하고, 정실․부패문화를 청산하는 쪽으로 정치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내부고발제 같은 감시 가능한 통제제도를 두고 금융실명제.부패방지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에서 제시한 독립기구 설치 방침에 대해서는 “별도의 기구를 두면 대통령의 눈치를 보느라 할 일을 못 한다”고 반대하였다.
Ⅱ. 대한민국대통령(한국대통령)의 통치이념
통치이념이라는 개념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정치적 이념(political ideology)과는 다른 개념으로 조작적 정의(operationalization)를 필요로 하는 개념이다. 여기서는 통치이념에 대한 조작적 정의로서 국가목표와 국가운영의 기본방침에 대한 체계적인 사고를 통치이념이라고 부르고, 국가가 최우선을 두고 지향해야 할 국정목표․국정과제․국정지표 등과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하고자 한다.
○ 김석준 외 1명(2001), 한국 역대 대통령부의 조직학습 과정 분석, 한국행정학회
○ 김정해(2006), 역대 한국 대통령의 리더십 스타일과 비서실 운영스타일 비교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 손정숙(2007), 한국최초 미국외교사절 보빙사의 견문과 그 영향, 한국사상사학회
○ 이승현(1994), 한국관료제의 정치개입에 관한 연구, 건국대학교
○ 이정윤(1997), 역대 대통령의 통치이념과 리더십에 대한 고찰, 한국군사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