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근대사] 프로테스탄티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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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근대사] 프로테스탄티즘-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5/64421-00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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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근대사] 프로테스탄티즘-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5/64421-0005.gif)
분야
hwp1. 프로테스탄티즘
2. 믿음지상주의(‘sola fides')
3. 만인사제주의(‘priesthood of all believers')
4. 성경지상주의('sola Scriptura')
Ⅱ. 프로테스탄티즘의 정치사상
1. 교회와 국가의 관계
2. 민중과 통치자의 관계
Ⅲ. 프로테스탄티즘과 자본주의
1. 막스베버
2. 비판
Ⅳ. 프로테스탄트즘의 사회․문화적 영향
1. 교육
2. 결혼과 가정
Ⅴ. 프로테스탄티즘의 근대성과 중세성
1. 프로테스탄티즘 : 1529년 4월에 개최된 제2차 슈파이어 제국회의에 기원을 두고 있다. 이 회의에서 신성로마제국 황제 카를5세(1519～1555)와 가톨릭 제후들은 잠정적으로 루터파를 인정했던 제 1차 슈파이어 제국회의(1526)의 결정을 번복하고 가톨릭 교회만이 합법임을 재 천명함. 이에 루터를 지지하는 6명의 제후와 14개 자치도시들의 대표자들은 이 결정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항의하였고 가톨릭 측에선 이들을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라고 부정적으로 호칭하게 되었다. 이는 루터파 뿐만이 아니라 칼뱅(1509～1564)파, 츠빙글리(1484～1531)파, 재세례파, 영국국교도, 청교도를 포함하여 종교개혁의 신조를 따르는 모든 비가톨릭 기독교인들로 확대 되었다.
2. 믿음지상주의(‘sola fides')
ㄱ. 중세의 정통신학에서는 인간이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는 두가지 조건을 필요로 하는데 첫 번째는 신의은총에 힘입어 죄의 속박에서 벗어 나는 것이다. 여기서 신의 은총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자신의 죄를 씻을 수 없는 인간에게 신이 아무런 대가없이 죄를 씻어 낼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고 그 길은 신의 섭리에 따라 제정되고 교회에 의해 관할, 집행되는 세례와 고해성사에 있다. 두 번째 조건은 인간의 선행이다. 인간은 그 선천적 속성상 죄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는 없지만(원죄설), 반복되는 고해성사와 다양한 교회의식의 준수는 인간의 타락한 성향을 꾸준히 개선시키며 이러한 인간은 자발적으로 신앙적 도덕적 선행을 수행할 수 있다. 이런 인간의 선행은 신으로부터 가상함을 인정받아 결국 구원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는 것이다.
⇒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교회의식의 준수 속에서 신앙생활이 다분히 외형화, 도식화, 습관화되는 경향이 농후해지고 그와 더불어 개인의 내면적 신앙과 영적 갈구는 도외시되기 십상이었다.
ㄴ. 믿음지상주의 : 이 교리는 의식준수와 외부로 나타나는 행위보다 내면적 믿음을 강조하므로 인간의 속성에 대한 부정적 시각에서부터 시작한다. 인간은 선험적으로 악을 지향하는 존재이므로 성례는 이러한 인간의 본질을 변화 시킬 수 없다. 그러므로 인간은 항상 죄인의 상태로 존속하고 구원은 교회의식의 준수와 인간의 선행을 조건으로 하는 신과 인간 사이의 거래물이 아니라 인간에게 신이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