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조선시대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독후감] 조선시대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8/67380-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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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대학 ‘역사의 이해’라는 수업을 통해 이 책을 접했다.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중 . 고등학교 때 무작정 외웠던 조선왕의 제위순서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을 그저 외우고 있는 수준이었던 그 때, ‘역사의 이해’라는 수업은 역사에 대한 나의 시각에 작지 않은 변화를 가져왔다. 비로소 오리엔탈리즘이 무엇이고 사관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어렴풋하게나마 짐작하게 되었고 서양의 역사관의 오만과 편견에 빠진 나의 가슴속에 분노와 적개심을 심어주었다.
역사는 끊임없이 반복되고 그 반복되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 같다. 과거는 현재와 동일선상에 있고 과거와 떼어서 생각할 수 있는 현재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반만년의 역사를 가지고있고 조선시대는 그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에 대해 아는 것 이 많지 않았다. 조선시대에 대한 책들은 대부분 왕들에 대한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었다. 홍길동전 양반전등을 제외하면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은 조선시대 사람들의 일상을 담았다.
그래서, 역사라고 하면 연표 외우기밖에 생각 안 나던 제게 이 책은 역사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매우 궁급하지만 교과서에는 없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역사 공부가 될 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