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현실주의 시인 시성(詩聖) 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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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 현실주의 시인 시성(詩聖) 두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두보의 생애
2. 두보 시의 내용
3. 두보의 사상
4. 두보 시의 예술 성취
5. 현실주의 시인 두보 - 문학사적 지위와 후대에 미친 영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실주의 시인 두보(杜甫) (712-770)
두보(杜甫)는 자가 ‘자미’이며 양양 사람이었다. 검교공부원외랑이란 벼슬을 지내 ‘두공부’라고도 불린다. 두보는 대대로 유학을 신봉하는 가문출신으로 벼슬에 대한 남다른 의욕과 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갖고 있었다. 그의 늘 성실한 태도, 놀라운 끈기 및 빼어난 재주로 쌓아올린 시가 문학의 성취는 아직까지도 널리 전해오고 있다. 두보는 자신의 근심과 격분을 토로하여 진실하고 전면적으로 안사의 난을 전후한 몇 십년간의 역사를 관심을 가지고 표현하였기에 그를 현실주의시인이라고 부르고 그의 시를 ‘시로 쓴 역사, 시사(侍史)’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그는 전대의 문학 전통을 계승 발전시켰으며 시가 창작의 예술을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려 후대에 창작 모범이 되어 ‘시의 성인, 시성(詩聖)’이라고도 불린다.

{제 1기} 독서와 유람 시기 (1-34세 : 712-745)
14-15세 때에는 이미 유명한 문사들과 수창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학문적인 기초를 닦았고 20세에는 집을 떠나 유람하면서 역사 문물에 심취하였다. 24세 때는 과거에 낙방해서 산동, 산서, 하남일대를 장유하며 이백, 고적과 같은 일류 낭만파 시인들과 시교를 맺고 조국 산천을 두루 둘러보며 안목을 넓혔다. 이 시기는 아직 그가 일반 백성들의 생활과 현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단계에 이르지 못하여 창작을 위한 준비단계로 평가될 수 있다.

{제 2기} 장안에서 관직을 곤궁하게 한 시기 (35-44세 : 746-755)
오랫동안 뜻을 펴지 못해 곤궁한 생활을 하다 42세 때 를 지어 의견을 피력하여 등용되어 무기고관리가 되었다. 이 때 양귀비 일족의 위세와 횡포와 현종의 소홀한 정사는 국정을 어지럽히고 백성들을 도탄에 빠뜨렸다. 두보는 을 통해 양귀비 자매들의 호화로운 위세를 그렸고, 에서 억압당하는 백성들의 비극적인 광경을 표현한다.
참고문헌
1. 역사따라 배우는 중국 문학사. 이수웅 교수. 다락원. 2001
2. 중국문학상의 이해. 신진호. 지영사. 1998
3. 두보 시선. 이원섭. 현암사. 2003
4. 두보 시선. 김의정. 문이재. 2002
5. 두보 시선. 이종한. 계명대학교출판부. 2000
6. 중국 문학 개설. 이천리. 경남대학교출판부. 2001
7. 중국문학산책. 김해명. 백산서당.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