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감상문] 영화 `해피투게더` 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영화의 본론은 보영과 요휘라는 인물이 여행을 떠나는 것에서부터 영화는 시작합니다. 그들은 고속도로를 따라 그저 막연히 들었던, 방에 놓인 전등에 새겨져 있는 이구아수 폭포를 향해 떠납니다. 하지만 그들은 길을 잃고 헤매다 결국은 서로 다투고 헤어집니다.
영화 외적 내용이지만 이구아수 폭포를 찾는 것은 매우 쉽다고 합니다. 길이 아주 발달되어 있는 데다가 폭포 소리가 몇 킬로미터 밖에서도 들려서 정말 아주 쉽게 누구나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예로부터 이구아수 폭포를 신성시해왔고 해방시켜줄 어떤 절대자가 이구아수 폭포에서 출현해 도와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화에선 그들은 이구아수 폭포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결국 희망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렇게 영화의 처음은 다소 짜증나고 비관적인 시각에서 출발 합니다.
그들의 여행은 그렇게 실패로 돌아가고 아휘는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돌아와 탱고바 BAR SUR의 도어맨으로 일을 합니다. 어느 날밤 술에 취해 백인들과 들어오는 보영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보영은 백인 남자와 입을 맞추며 차를타고 가버립니다. 보영을 다시 만났지만 다시 시작할 생각은 없었고 화장실 세면대에서 얼굴을 씻던 아휘 갑자기 주먹으로 거울을 깨뜨립니다. 아휘가 질투를 느꼈나 봅니다. 보영은 아휘의 주위를 선회하지만 서로 감정의 미묘한 갈등으로 괴로워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