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독후감] `오다노부나가의 카리스마경영`을 읽고-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0/79960-0001.gif)
![[경영학독후감] `오다노부나가의 카리스마경영`을 읽고-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0/79960-0002.gif)
![[경영학독후감] `오다노부나가의 카리스마경영`을 읽고-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0/79960-0003.gif)
![[경영학독후감] `오다노부나가의 카리스마경영`을 읽고-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0/79960-0004.gif)
![[경영학독후감] `오다노부나가의 카리스마경영`을 읽고-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0/79960-0005.gif)
![[경영학독후감] `오다노부나가의 카리스마경영`을 읽고-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0/79960-0006.gif)
![[경영학독후감] `오다노부나가의 카리스마경영`을 읽고-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0/79960-0007.gif)
분야
hwp오다 노부나가의 카리스마는 단지 그를 독특하게 보이게 하는 트레이드마크로만이 아니라, 소위 말해서 ‘기업 문화’까지 영향을 미친 대단한 에너지였다. 히데요시, 이에야스로 이어지는 정권이 연결성이 있지만 동시에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아도 최고 경영자의 성격적 특성은 결코 개인적 사항만이 아님은 분명하다. 오다 노부나가 시대는 ‘독단적 전제군주’,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융화를 존중과 현장 사기 증진’,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조직의 질서와 체계 중시’로 각각 집약되는 것처럼 말이다. 히데요시와 이에야스는 결국 오다 노부나가라는 거대한 영웅이 닦아놓은 철판 같은 기반에서 그들의 행보를 전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오다 노부나가는 ‘원숭이’라고 불렸던 히데요시의 능수능란함을 사랑했고 ‘너구리 영감’이라는 이에야스의 우직함을 보호해주고자 했으나 정작 자신은 위험할 정도로 질주하는 뜨거운 불꽃처럼 거침없는 독단으로 중세 일본에서 근세 일본으로 새로운 천하통일을 이룩했다. 그가 이런 대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그의 개인적인 역량, 카리스마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기업으로 보자면 최고 경영자 본인의 자질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1) 오다 노부나가 그 자신이 매우 명석하고 유능했으며 자신감에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우월한 자기효능감을 가지고 부하에게 위엄 있게 지시를 내릴 수 있었으며 민첩하고 강력한 결단력으로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었는데, 이것은 결국 그의 카리스마를 더욱 부각시켰다.
2) 그는 부하를 다루는데 있어서 매우 뛰어났는데, 확실한 상벌체계 (강화.피드백 전략)로서 부하들의 충성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다. ‘권선징악’은 세월이 흘러도 반드시 지켜야 할 노부나가의 기본 자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