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랑유형과 성격(에로스와 스토르게)
분야
hwp1. 나의 사랑의 유형(에로스와 스토르게)
/사랑의 삼각형-안정적 유형(성숙한 사랑)
2. 애착 유형- 안정적 유형 (우위타입- NP와 A우위)
마무리
‘사랑’, 정말 언제 어디서 들어도 가슴 설레는 말이다. 그러나 그 ‘사랑’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서로가 같은 곳을 바라 볼 때에 더 빛을 발하는 것 같다.
현재 23살, 대학교 4학년인 나에게 있어 사랑의 역사는 그리 길지가 않다. 지금까지 누군가를 짝사랑했던 적은 많지만, 진심으로 쌍방이 사랑이었던 적은 지금의 남자친구가 처음이다. 나에겐 자상하고 배려 깊은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가 바로 내 첫사랑이다. 짝사랑도 서로간에 추억이 많다면 오래 기억에 남겠지만, 나의 경우는 그 사람 몰래 혼자서 좋아했거나, 서로 교류했던 시간이 길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고 나면 쉽게 잊혀지곤 했다(특히 10대 때의 짝사랑). 서로간에 교류가 적었던 관계는 나의 추억 속에 오래 남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만났던(친구이상, 연인이하) 남자들을 떠올릴 때 남자친구 다음으로 나의 기억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남자가 한 명 더 있기에 본 보고서에서는 이 두 사람 즉, 남자친구와 오묘한 매력남(그 애에겐 알 수 없는 오묘한 매력이 느껴졌다.)을 비교하면서 나의 사랑 유형 및 성격을 분석하도록 하겠다.
1. 나의 사랑의 유형- 에로스와 스토르게
사랑의 삼각형-안정적 유형(성숙한 사랑)
‘자기점검’ 결과 나의 사랑의 유형은 에로스와 스토르게의 평균점수가 각각 4점으로 나왔다. 내 안에는 에로스와 스토르게 유형의 사랑이 동시에 자리잡고 있나보다.
내가 성실남(지금의 남자친구)을 만난 것은 대학교 1학년 때이다. 우린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었기 때문에 동문회 모임에서 처음으로 만났고, 그는 당시 동문회 회장이어서 나의 집에 전화를 걸었고, 모임에 나오라고 했다. 며칠 후 모임에 가서 그의 실물을 처음 봤을 때도 역시나 황홀한 기분이 들었다. 고운 피부, 빨간 입술, 점잖은 말투, 적은 말수…….
에로스 유형의 사람은 이상형을 잘 알고 있으며, 시각적인, 신체적 매력에 끌리며 이상형에 맞는 상대방을 만나게 되면 마치 전류에 감전된 것처럼 첫 눈에 반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나의 에로스적 성격을 발견할 수 있다.
경험을 담아 정성껏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