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이해 SOS 긴급출동 성추행을 당한 아이[왕따아이의복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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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이해 SOS 긴급출동 성추행을 당한 아이[왕따아이의복수] 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SOS 긴급출동 성추행을 당한 아이[왕따아이의복수] 요약 심플
http://netv.sbs.co.kr/sbox/sbox_index.jsp?uccid=10000346848&st=0&cooper=NAVER
본문내용
평소에 긴급 출동 sos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편은 아니였다, 2학기에 복지사회와 사회문제라는 강의를 수강하면서 많이 보게 되었고, 나의 전공에 관련되어서도 필요한 자료를 sos프로그램을 통해 찾았던 터라 잘 알고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VCR 강의에서도 내가 보게 된 학교폭력, 집단따돌림에 대한 이야기는 나에겐 많은 흥미를 갖고 있던 소재였다.
문제행동을 하는 아이가 폭력을 쓰고 욕설을 하고 이렇게 되기까지 그 아이에게 제공된 원인을 분석하면 다 이유가 있었다. 이번 아이는 같은 반 친구들이 성폭행을 하고 그 이후에 수치심과 그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듯 보였다.
강박 증상을 보이면서까지, 또 강박 증상을 하면서 스스로 잘못되었다는걸 알지만 그만두지 못한다는 걸 본인이 느끼면서 얼마나 괴로웠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속상했다. 하지만 이런 아이에 대한 마음 아픔을 잊게 해주는 충격적인 장면은 학교관계자들이 보이는 태도였다. 원래 내성적인 아이 였는대 학교생활은 잘하고 다니지만 원래 따돌림을 당하던 아이였다. 가족관계에 문제가 있어서 그 아이가 변한것이다. 성폭행을 당한 나머지 친구 두명은 멀쩡한걸 보니 그 아이에게 이상이 있는 것 같았다. 학교관계자들의 의견도 분분하였다.
하지만 아이는 벌써 담임선생님한테 자기가 힘들다며 도와달라는 요청까지 했었는대 이런 아이의 부탁을 전혀 무관심했던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학교에 해를 끼칠까봐 온몸을 꽁꽁 묶으면서까지 아이만 호통을 치는 교육만 알고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도 못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느끼고 나서야 부모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 것처럼 보였다.
부모 또한 아이의 이런 어려움을 잘 알고 있었지만, 조용히 끝내고 싶었다며 핑계 아닌 핑계를 대고 있었다. 이런 모습을 아이가 보면서 실망과 좌절을 하고 자기를 보호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들어 혼자만이 강해져야한다는 마음을 먹고 험악하고 공격적으로 바뀐 것이 였다. 아이가 이렇게까지 타락될 때까지 사회에선 어떤 대책을 내세웠는지 아동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미안한 마음뿐이다. 한마디로 가정에서는 아이들 일이니깐 큰일이 되지 않겠지 ,일을 크게 만들지 말자 , 한 동네에 사는 이웃인데 , 조용히 넘어가야겠다 라는 방관자적인 태도로 지내왔던 것처럼 보인다. 아이가 뒤늦게 보이는 행동만을 보고 우리아이가 변했다. 가족들을 폭행한다며 sos에 신고한 부모. 아이가 그렇게 되기까지 가정도 몫은 크게 했다고 본다. 학교에서도 우리 학교에선 아이를 위해 최대한 배려했다. 하지만 아이가 변하지 않았다 . 이런 이유로 등교정지까지 하며, 다른 피해자 두명은 반에서 1등을 하고 선도부장을 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문제아이의 탓으로만 가정의 탓으로만 책임을 돌리고 있었다. 학교선생님들께서도 일을 크게 보지 않았다. 자기 아이가 아니여서였을까? 하는 생각뿐이였다. 반친구들에게 설문조사까지해가며 학교관계자들은 아이의 원인을 알기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하고 있었지만 원인만 알면 뭐 하나, 대책을 세워서 행동으로 옮겼어야지라는 생각을했다. 이렇게 가정과 학교에서 적절한 시기의 진단과 치료만 원활하게 이루어졌더라면 아이가 이렇게 심각해지진 않았을텐데 참 안타까운 마음뿐이 였다.
아이는 자기스스로 눈물이 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착하면 상처를받는다, 사람을 안때려도 강해보이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행동을 강박증세로 보여왔던 것이다. 가해학생의 진정어린 사과와 ,약물로는 치료가 안되기 때문에 입원을 요구하는 정신과 치료.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인 보조금 지원.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개인적 접근방법을 생각해보았다. 사실 내가 초 중 고등학생때 많이 맞는 아이 즉 아웃사이더들을 본 적이 많았다. 지나가면서 툭툭 치고 다니고 아이들이 괴롭히고, 장난치며 놀리고. 그렇게 피해를 입는 친구는 정신적 장애가 있는 아이였는데, 내가 친구입장으로 봤을땐, 아이를 괴롭히는 애들이 너무 나쁘다 생각이없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두발벗고 학교에 알리고 그 아이를 친구로서 보호해주지 못했다는 사실에 더 미안해졌다.
내가 좀더 적극적으로 아이의 고통을 알아차려 도와주고 괴롭히는 친구들을 설득하고 한마디로 관심만 더 가졌더라면. 이런 친구들의 일이 내일이라고 생각이 되었었더라면 그친구는 괴롭힘을 덜받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을해본다. 학교 상담실이나 양호실 건의함에 의견을 넣을수도있었고, 반에 회장과부회장과 의논하여 선생님께 말씀드릴수도있었을텐데.
왜 난 그런 행동을 하지 못했는지. 사실 지금 sos를 보면서 학교측 부모님측을 비판하고이있지만 과연 나는 그들과 뭐가 다른걸까.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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