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A+ 레포트,시험대비) [한국형 기업가 정신] 개성상인의 이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송방과 도가
2. 객주 거간
3. 개성상인의 기질 및 특성
본문내용
1. 송방과 도가
송방은 '송도 사람의 전방', ‘대상점’, 이라는 뜻이다. 개성상인이 전국의 시장에서 포목권을 쥐고 있으므로 큰 비단전을 송방이라고 통칭한 것이다.
송방은 강경포(전라도), 의주 (평안도), 원산포( 함경도), 동래포(경상도)까지 버티고 있었다. 팔도 대처의 이름있는 목쟁이에는 송방상인들의 입김이 불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 위세가 자못 떠르르한 판국이므로 송방에서 나왔다 하면 엄대를 긋고(물건을 외상으로 사고 장부에 달아 두는 것)도 물화를 내어 주었다. 송방에서 떼는 어음표는 어느 산골 의 객주 여각에서도 안 통하는 곳이 없을 정도 로 신용이 대단하 였다.
송방에서는 물자를 주로 도가에 쟁여두고 가게에 요란하게 진열하기를 꺼린다. 매점은 도가의 창고와 밑천만 있으면 가능했다. 막대한 물자는 동업자끼리의 계조직인 도가의 창고에 보관되어 있었고 큰 거래는 거의 거상들의 사랑방에서 어음으로 이루어졌다. 이처럼 개성에는 옛부터 도가가 발달되어 있었다.
개성의 거상일수록 물건은 도가 창고에 쌓아놓고 거래는 사 랑방에서 어음으로 처리한다. 개성상인들은 가게의 겉치레를 소 홀히 하거나 아예 가게 없이 장사만 한다. 실속파들이었던 것이다. 예컨대 개성사람의 집 꾸밈을 살펴 보면 실속을 소중히 여기고 외화의 치례를 가벼이 여긴다. 그들의 집 꾸밈에서 사랑채는 윗사랑 . 아랫사랑 , 행랑채의 규모를 고루 갖출지라도 지붕은 야트막하고 이엉을 인 초가였었다
하고 싶은 말
A+ 받은 보고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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