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 아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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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문화] 아를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아를르 마을
2. 아를르의 즐거움
3. 아를르의 문화유산
4. 아를르의 예술가들
본문내용
1. 아를르 마을

(1) 아를르는
흔히 아를르를 ‘고흐의 숨결 위, 프로방스 지역의 따스한 햇살과 더불어 덧칠해진 로마시대 유적’이라고 말한다. 로마시대에 세워진 아를은 프랑스적 요소와 더불어 로마의 흔적 또한 많이 남아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고대뿐만 아니라 로마네스크 같은 중세 유럽 문명이 혼재되어 있다.
남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 위치하여 있고, 인구 약 5만 명, 면적 698km²로 프랑스령을 제외한 프랑스 내에서 가장 큰 코뮌(주민자치제)이다. 이 가운데 3만 명 정도는 도시 중심부에서 살아간다. 아를르 시가는 고대 성벽자리를 나타내는 환상도로이며 주민은 지방색이 풍부한 의상·축제·투우 등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로마시대에 론강과 지중해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아를르는 그리 큰 마을이 아니고 주로 좁은 골목길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곳에 차량 운행이 제한되어경치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걸어서 둘러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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