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론] 차용, 인용의 개념에 관해서
![[현대미술론] 차용, 인용의 개념에 관해서-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4/83608-0001.gif)
![[현대미술론] 차용, 인용의 개념에 관해서-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4/83608-0002.gif)
![[현대미술론] 차용, 인용의 개념에 관해서-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4/83608-0003.gif)
![[현대미술론] 차용, 인용의 개념에 관해서-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4/83608-0004.gif)
![[현대미술론] 차용, 인용의 개념에 관해서-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4/83608-0005.gif)
분야
hwp빌려온다는 의미의 ‘차용’은 미술사, 광고, 미디어 등에 이미 등장한 현상을 가지고 새로운 형상과 합성시켜 또 다른 작품을 창조하는 제작방법을 가리킨다. 차용이 하나의 방법론인 만큼 그 방식과 의미는 그것을 사용하는 작가들만큼이나 다양하지만 현대미술에서 특징적인 것은 점차 차용한 요소 및 ‘차용’원리 그 자체가 작품의 본질을 이루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것이다.
☞ 포스트모더니즘은 서구의 보편적 이성과 이성 중심적 형이상학의 진리관을 거부하고 해체하고자 하였으며, 이는 절대적 진리관을 사유주체의 대상으로 치환시킴으로써 주체와 진리의 탈 중심화를 도출하였고 그 대안적 차원에서 다원주의를 제기하였다.
이러한 철학적 반 근원주의는 모든 근원, 중심, 기준 및 궁극적 의미를 거부하는 허무주의적 전망을 가능케 하였으며, 반면 획일적이고 전체주의적 지배구조에 의해 억압받는 객체의 해방과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ꡐ열린 사회ꡑ를 지향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엘리트주의에 반대하여 대중성의 부각을 가져왔으며 백인중심의 문화로부터 여성 및 소수민족과 제3세계 등 소외된 객체들의 부활을 가져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