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교육관과 오늘날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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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플라톤(Platon)은 아테네 명가 출신으로 약관의 나이에 소크라테스를 만나 8년간 수행을 했고 스승의 비극적 죽음을 듣고 정계에 진출할 꿈을 버리고 아테네에서 아카데미(Academia)학원을 설립하여 일생을 교육사업과 저서에 전념한 철학자이다. 그의 철학적 사상의 근원은 이데아(Idea)라고 할 수 있다. 이데아란 理念(이념),理性(이성),觀念(관념),形相(형상)을 뜻한다. 현상세계인 경험세계의 실체계는 모두 이데아의 모방으로 보았으며,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플라톤 철학의 목적은 진정한 인식에 의하여 진리를 발견한 후 진리에 의하여 도덕적 생활을 하려는 데 있었다.
플라톤에 의한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데아의 실현이였다. 구체적으로 이데아의 실현이란 인간을 도덕적으로 인도하여 도덕적인 생활에로 이르게 하자면 국가의 일원으로서 유능한 인간을 양성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리고 그의 능률있는 시민의 양성은 심신이 조화된 인간, 즉 개인적인 완성에 그치지 않고 가치, 지혜, 봉사, 정치적 지도력의 자질을 지닐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보았다. 플라톤의 이러한 교육사상은 그의 '이상국가'라는 저서에서 살펴 볼 수 있다
.
플라톤은 처음부터 교육을 통하여 정의로운 국가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으며 보존하여야 한다는, 정의로운 교육국가의 실현 가능성과 필연성을 전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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