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정치] 영국의 통치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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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국정치] 영국의 통치제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Cabinet
2) Monarchy
3) Parliament
i. English Parliament
ii. Irish Parliament
iii. Scottish Parliament
iv. Welsh Parliament
4) Party System

III. 결 론
본문내용
I. 서 론

근대영국정치사


오늘날의 영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가 통합되어 만들어진 국가이다.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영국은 내부적으로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세력들 간의 충돌과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조건에 처해왔다. 외부적으로도 세계 최대의 식민지 보유국의 지위에서 서서히 물러나면서 여러 나라들과의 외교 문제로 조용할 날이 없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영국에서 ‘타협과 조정의 예술’이라는 정치, 특히 의회정치가 탄생하고 발전할 수밖에 없었던 것 W. A. Spec, 이내주 옮김, 『진보와 보수의 영국사』, 개마고원, 2002년, 머릿말에서
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대립과 갈등의 조정에 미숙한 우리에게 영국사는 한갓 남의 나라 역사로 그치는 게 아니라 여러모로 시사점이 많은 ‘모범’으로서의 의미도 적지 않을 것이다. 오늘 이러한 의회민주주의의 성장사와 궤를 같이해온 영국의 각 정치기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근대영국정치사



II. 본 론
1) Cabinet(내각)
영국의 내각은 cabinet으로 불린다. Anne여왕의 통치기간동안에 각 부처의 장관들이 그들의 여왕이 동석시에 그들 스스로를 cabinet이라고 명명한 것에서 유래 하지만 박지향씨의 『영국사:개혁과 보수의 드라마』에서는 ‘캐비넷이 찰스 2세때 추밀원 의원중 일부를 내실로 불러들여 정사를 의논한데에서 출발했으며 그로 인해서 불어로 사실(私室)을 의미하는 캐비넷으로 불리게 되었다.’라고 주장한다.
하였다. 만약 그들의 여왕 부재시에 회의가 열리면 그것을 committee로 표현하였고, 대개 cabinet이 18세기 초에 11명의 인원이 62회 모였었고, committee는 약 5~6명의 인원이 106회 모였었다. 아마도 cabinet은 내각, committee는 분과위원회 정도로 생각하면 쉬울 듯 보인다. 조지 1세 재임기간 동안에 군주의 동석이 사라지면서 수상의 권한이 강화되었고, 내각 결속 원칙에 있어서 느린 성장세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18세기 내각의 모습을 보면 대부분 귀족위주의 선택받은 사람들로 구성이 되었었다. 그러나 18세기 말에 이르러 평민이 참여하기 시작하였지만, 그 역시 친족이 귀족인 일반 평민과는 다른 일종의 특권계층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분과위원회와 마찬가지로 내각의 경우 주기적인 연립을 통하여 The Fox-North 의 경우 7개에서 John Major시대의 경우 23개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효율의 비밀을 언급했던, 베지홋의 말에서처럼 내각은 행정부의 입법권과 연결되기 시작하였다. 내각의 구성원들이 대부분 하원에서 차출되었기 때문이며, 이들은 나아가 정당의 리더쉽까지 발휘하는 보습을 보여준다. 영국 정부는 마치 우리의 신체 구조처럼 한번도 만날 기회가 없는 100명의 장관들과 그 하부 조직으
참고문헌
박지향, 『영국사:보수와 개혁의 드라마』, 까치, 1997년
앙드레 모로아, 심용석 옮김, 『영국사』, 기린원 1988년
W. A. 스펙, 이내주 옮김, 『진보와 보수의 영국사』, 개마고원, 2002년
John Cannon, ed. 『The Oxford Companion to British History』, Oxford: OPU, 1997년
윤병철, 『영국사회 이해를 위한 탐색』, 한울아카데미, 1996년
케네스 모건, 영국사학회 옮김, 『옥스퍼드 영국사』, 한울아카데미,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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