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R사례](주) 두산의 성공사례
 두산의 성공사례-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5/84411-0001.gif)
 두산의 성공사례-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5/84411-0002.gif)
 두산의 성공사례-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5/84411-0003.gif)
 두산의 성공사례-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5/84411-0004.gif)
 두산의 성공사례-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5/84411-0005.gif)
분야
hwp2. 두산그룹의 구조조정
3. 두산의 성공요소
4. 그 외의 BPR도입의 성공사례
IMF관리체제에 접어들면서 많은 대기업들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감소, 비대해진 조직의 비효율 등으로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두산그룹만은 일찌감치 구조조정을 한 덕분에 이같은 어려움을 피할 수 있었다. 두산그룹이 본격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선 것은 IMF체제에 접어들기 2년전인 지난 95년 12월이었다. 그룹의 주력회사인 OB맥주가 시장점유율 전쟁으로 3년 연속 적자에 빠지자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위기감으로 남보다 먼저 구조조정을 실시하였던 것이다. 구조조정의 첫 단추는 수익성이 없거나 불필요한 자산을 매각해 현금흐름(Cash Flow)을 확보하는 데서 시작됐으며 이 전략은 IMF를 거뜬히 견딜 수 있게 하였다. 보통 구조조정이라면 부실기업이나 한계사업을 팔아치우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두산의 구조조정은 '나에게 걸레는 남에게도 걸레다'라는 말을 남기며 알짜배기기업도 그룹의 핵심사업이 아니면 모두 팔아 현금흐름을 꾸준히 개선해 나갔다. 이를 통해 두산은 68년부터 시작한 코카콜라 사업권을 미국 코카콜라(CocaCola)에 매각해 4,350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하여 OB맥주 영등포공장을 1,142억원에 팔았고, 두산농산 청하공장 214억원, 두산백화 군산공장 108억원 등의 부동산을 매각했다. 또 한국코닥 500억원, 한국3M 900억원, 한국네슬레 235억원 등의 지분도 모두 합작사에 넘겼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을지로 입구에 위치한 그룹 본사 사옥인 두산빌딩마저도 690억원에 하나은행에 매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