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문화] 남미의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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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미문화] 남미의 범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중)남미의 마약실태
(1) 거대 마약 조직 ‘카르텔’
(2) ‘거리의 아이들’ 마약 환각제 복용 심각
(3) 마약 대책의 한계
(4) 마약 문제의 심각성과 전망
(5) 우리나라는 마약의 안전지대인가?
2. 남미의 범죄조직
(1) 남미의 마피아
(2) 조직범죄의 실상
(3) 조직범죄의 특징
(4) 남미의 대표적 테러리스트 단체
3. 남미의 납치
(1) 멕시코의 납치 문제를 다룬 영화 ‘맨 온 파이어’
(2) 남미의 납치 현황
(3) 남미의 ‘납치 산업’
4. 남미의 성매매
본문내용
Ⅰ. (중)남미의 마약실태

(1) 거대 마약 조직 ‘카르텔’

'카르텔'의 어원은 시장독점을 목적으로 한 기업결합을 의미하지만 범죄조직 카르텔은 중남미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마약 '코카인'을 공급하는 범죄조직들을 의미한다. 이들 카르텔은 멕시코, 콜롬비아, 볼리비아, 페루 등의 국가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데 북미지역으로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 자체 무장조직과 대량생산체제를 갖춘 농장, 단속을 대비해서 정계 및 군부와 결탁을 한 어마어마한 조직이다.
이들의 연간 소득은 수백억 달러에 달한다고 하며 이들 카르텔의 대표적인 조직으로는 콜롬비아의 ‘파블로 에스코바’, ‘질베로토와 미구엘 로드리게스 오레주엘라 형제’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2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 정도로 악명을 떨쳐온 멕시코의 ‘골포(灣이라는 뜻)’ 마약 카르텔 두목 ‘오시엘 카르데나스 기옌’ 등이 있다.
미국 CIA, FBI, DEA(마약단속국) 등이 이들 카르텔 조직을 추적하기 위해서 현재도 정찰위성, C-130 정찰비행기까지 동원해서 조사하고 있지만 이들이 체포되는 경우는 내부의 분열에 의하지 않고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첫째, 이들 카르텔의 간부들이 중남미 고위 관료 및 요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고, 둘째, 이들 카르텔 간부들은 미국 극우 정치인이나 군부의 지원을 받고 중남미에서 진보 좌익 정치가들을 탄압하는 전위대 역할을 하면서 일정한 범위 내에서 코카인의 거래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2) ‘거리의 아이들’ 마약 환각제 복용 심각

마약이나 환각제는 ‘거리의 아이들’ 문제를 한층 심각하게 만든다. 이들은 대부분 부모와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처지나 소외감, 가난으로 인한 고통 등에서 벗어나기 위해 환각제를 이용하기 시작한다. 성매매 시장으로 내몰린 소녀들은 성적 학대를 견디기 위해 환각제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희망’이라는 것을 가져본 적이 없는 아이들은 여윳돈이 생기면 ‘내일’을 생각하기보다 본드나 마리화나 등 환각제를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공원 벤치 등에 쓰러지는 경우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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