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사회] 노숙인 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 조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노숙인의 정의
2. 문제제기
Ⅱ. 본론
1. 수원시 현황
2. 수원시 노숙인 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
3. 한계점
4. 영등포의 사례
5. 개발모델
Ⅲ. 결론
1.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노숙인의 정의
노숙인은 개인적 요인과 경제, 사회구조적 요인으로 일정한 주거를 확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잠잘 곳이 없어 길거리에서 잠을 자는 사람”을 노숙인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노숙인을 정의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보편적으로 주거 형태에 의해 정의하기도 하지만 이는 관점에 따라 그 해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좁은 의미로 해석하면 집이 없어 거리나 임시 숙소에서 생활하는 사림들을 일컫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거리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자기 집을 가질 능력이 없어 친척이나 친구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거나 쉼터나 임시 보호시설, 빈차나 폐가옥 등에서 생활하는 모든 잠재 노숙자들을 일컫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노숙인은 실제로 거리에서 잠을 자는 사람만을 의미한다. 그러나 표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Homeless"는 부랑인과 같은 의미로 보며 노숙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보아 사용하기를 꺼려한다. 반면 야숙자(野宿者)는 민간단체에서 가장 많이 쓰는 표현으로 거리에서 잠을 자는 그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에 중립적인 것으로 이해한다. 영국에서는 주택법에 의거하여 ‘주거문제로 현저한 고통을 받고 있는 개인이나 가정’으로 인정받게 되면 공식적인 홈리스로 등록된다. 미국의 경우 Homeless라 지칭하는 경우 실제로 노숙생활을 하거나 쉼터에서 거주하는 경우로 제한된다. 노숙인 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법령에 나타나는 연방정부의 정의에 의하면,「홈리스란 고정되고 일반적이며 적절한 잠자리를 갖지 못한 사람, 또는 일시적인 주거지로서 공공 또는 민간인이 운영하는 보호소(Welfare Hotel, Transitional Housing 포함)나 시설, 버려진 빌딩, 차, 공원, 거리와 같이 일반적인 잠자리로서는 적합하지 않은 장소를 이용하는 사람」을 뜻한다. 우리나라의 부랑인 및 노숙인 보호시설 설치, 운영규칙에는 “노숙인(露宿人)"이라 함은 일정한 주거 없이 상당한 기간 거리에서 생활하거나 그에 따라 노숙인 쉼터에 입소한 18세 이상의 자를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