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내 누나, 마스다미리, real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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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작성일
독후감
저자에게
본문내용
『아무래도 싫은 사람』과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를 읽고 나서 작가에게 더욱 애정이 생겼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렇게 쉽고, 담백하게 녹여내는 능력을 가진 작가가 부러움을 지나쳐서 시기와 질투가 나기도 했다.

『내 누나』는 작가 마스다 마리가 남동생과 함께 생활한 시기에 대한 내용으로 남자와 여자의 성격적인 부분과 생활패턴, 생각에 대한 것까지 디테일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성별로도 다름이 있겠지만, 문화(일본 vs 한국)적 차이도 있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전에 읽었던 책보다 공감이 조금은 덜 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왠지 남자에게는 누나라는 단어가 설렘의 단어인 것 같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보면, 남자는 왠지 모르게 잘 모르는 사람이 되어 있곤 하다. 그렇다고 누나도 똑똑하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이런 부분이 책의 매력이다. 한번 책을 들면 쭉 읽게 되는 마력이 있다.

마스다 미리의 책 3권을 읽고 나서 현재의 느낀 점은, “나도 시나리오를 써보고 싶다.”, “누군가가 그림을 그려준다면, 출판까지도 해보고 싶다.”라는 감정이다. 그래서 나는 더욱더 마스다 미리의 책을 다 읽어볼 예정이다.

누나는 재미있는 캐릭터이다. 책의 내용을 조금 살펴보고자 한다.

“너 뭘 모르는구나, (정리와 관련된 책을 읽고 있음)정리하려고 읽는 게 아니야” “그럼 왜 읽는지 물어봐도 돼?”, “이런 책은, 그대로 따라만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쓰여 있고, 맞는 말이야.” “그럼 하면 되잖아?” “할 거야. 하지만, 그게 지금은 아니야. 하면 된다니까, 뭐 언제든지 해도 되잖아? 이대로만 하면 나도 분명히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안심이 되지 않아?, 그런걸 느끼기 위해 읽는 거야. 말하자면 힐링용이지.”
여기에서 누나는 정리의 책을 반복해서 읽는 것이 언젠가는 하겠지만, 지금은 아닌, 지금 하지 않지만, 언젠가는 할 것이기 때문에 안심이 되는, 마음의 안심을 찾는 힐링용으로 책을 읽고 있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남동생은 정말 이해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 심지어는 지금 수납(정리)에 대한 책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게 맞냐고도 질문한다. 여기에 누나는 너무나 당연히 맞다고 대답한다. 그러면서 “인간은 원래 미래를 약속하고 싶어 하는 동물이잖아. 이런 책은 마음이 편해져.”라고 이야기 한다. 덧붙여 다이어트 책도 완벽하게 힐링용이라고 이야기 한다.
참고문헌
내누나 / 마스다 미리 / 이봄 / 2014년 7월 20일
하고 싶은 말
정직하게 책을 읽고, 느낌을 정직하게 썼습니다.
책의 내용 요약보다, 책을 읽고나서 생각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