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대중문화]우리나라의 TV 만화영화와 만화영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머릿말
어렸을 때의 나는 장난기가 많고 매우 활발해서 다른 여자아이들과 같이 방에서 인형놀이를 하는 것보다는 밖에 나가서 노는 것을 더 좋아했다. 아침에 나가면 밤늦게까지 밖에서 놀고는 했다. 밥 먹는 것도 잊고 놀았지만 오후 6시정도만 되면 어김없이 집으로 들어오곤 했다. 그 이유는 다름아니라 TV만화를 보기 위해서였다. 이런 나의 행동은 자율학습이 없는 중학교 때에도 계속 되었었다. 어찌됐든 난 지금도 어린애들을 위해서 방영돼는 만화영화를 좋아하고 그 시간이 기다려진다. 나뿐만 아니라 누구나 어렸을 때 TV만화영화를 좋아하고 그 주제곡을 따라 부르며 만화주인공이 그려진 물건을 갖고 싶어했었을 것이다.
몇 년 전 나는 7살 먹은 사촌동생하고 같이 살았었다. 물론 그 애도 만화에 대해서 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내가 '너는 커서 뭐가 될 꺼야?'라고 물으면 거침없이 "썬 가드" 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 만화는 남자아이들을 상대로 만든 만화로 로봇인간이 지구를 지키는 그런 내용이었다. 어찌됐든 시대가 변하긴 했지만 TV만화에 대한 아이들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