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활성화와 시민의 정치참여도 연구-미국과 칠레 중심으로
분야
doc2. 본론
① 조작적 정의
② 적용이론 – ‘행위자-네트워크 이론’
③ 연구방법
④ 독립변수 비교
⑤ 종속변수 비교
3. 결론
① 연구배경
현대사회는 과학기술의 홍수 속을 걸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자연스레 정보통신기술의 수준이 상당히 향상되었고,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소통하고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에 발맞추어 여러 국가들은 이른바 전자정부(E-government)를 시행하고 있는데, 전자정부는 정부운영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것은 적은 비용으로 국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민과의 소통의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우리는 이로써 전자정부가 네트워크를 이용해 정부의 정책추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효율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국민들로 하여금 정부에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정치참여에 한 걸음 다가가게 한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다.
본 연구는 2013년 일본의 와세다대학교가 발표한 전자정부 세계랭킹(Waseda University Institute of e-government ranking 2013)을 근거로 하여 전자정부 활성 수준과 시민의 정치 참여도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앞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총점 93.12로 세계 3위, 칠레는 54.87로 세계 39위를 차지하였다. 비교집단의 선택은 민주주의에 근거한 대통령제, 양원제 등을 채택했다는 점에서 정치적 유사성이 존재하므로 변수의 통제가 보다 용이할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였다. 전자정부 활성화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두 국가가 시민의 정치 참여도 측면에서도 양의 상관관계를 보일지에 대해 연구하기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