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개론] 음식이 나에게 주는 사회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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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식이 나에게 주는 사회적 의미
과거 자급자족하던 시대와 달리, 현대 사회에서는 다양한 생산,소비활동이 늘어나고있다.
즉 식사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의 간편한 식품 소비 증가와 동시에 기업의 대량생산이 대표적인 예 라고 할수있다. 여기서 간편한 식품의 예로, 나는 ‘컵라면’ 과 ‘캔커피’ 를 꼽았다. 이것을 먹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의해서 기업은 물건 찍어내듯 대량생산해내기에 급급하다. 이 두 식품은, 마이클 폴란식 표현으로 ‘진짜 음식’ 과 거리가 멀다. 물론 소비자들은 이 두 식품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걸 알지만 적어도 사람이 먹을수 있는 몸에 안좋은 ‘음식’ 쯤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한끼 식사로써 마이클 폴란이 언급했던 ‘영양주의’ 로 볼때 적절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즉 식품포장의 건강 정보 표기는 그 자체가 이미 ‘음식’ 이 아니라는것을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컵라면과 캔커피. 막연히 몸에 해로운 성분이 반드시 있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회학에서 당연한 듯한 현상속에서 숨어있는 원리를 찾아 내듯이, 이것은 내가 몰랐던 ‘재발견’ 이었다. 다소 내용은 부족하지만, 나는 이 ‘재발견’ 을 씁쓸하게 추격한 내용을 담아보았다.
(1) 컵라면(꼬꼬면) & 캔커피(조지아) 의 성분
①정제염: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값이 저렴해 식품회사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불순물을 거의 제거했기 때문에 위생적이지만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도 함께 제거되어 다른 소금에 비해 영양적인 면에서는 좋지 않다.
②치킨스톡: 치킨뼈를 농축시킨 것이지만 이것 역시 인스턴트라서 우리나라의 조미료, 다시다 같은 역할을 한다.
③나트륨 1,940mg (97%): 세계 보건 기구(WTO) 의 하루 나트륨섭취 권장량은 2000mg이다. 한국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천 900mg에 달한다. 이는 소금 12.5g에 해당하는 량이다. 짜게 먹을수록 비만에 걸릴 위험이 높은데 이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면 싱겁게 먹는것과 더불어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피하는것이 중요한데, 위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컵라면 꼬꼬면의 영양성분 표기란에 나트륨은 이미 거의 하루치 나트륨이 들어가 있음을 보여준다. 즉 이 컵라면 하나만으로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한다
④합성착향료: 여러 가지 물질을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만든 향료. 식품의 향을 내기 위해서 만든것인데 즉 코를 자극해서 향기를 느껴 식욕을 느끼게 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
최근 합성착향료가 지속적으로 식욕을 자극시켜 비만을 일으킨다는 문제가 보도되면서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처럼 “합성착향료(위 사진 캔커피는 ‘커피향’) OO향” 으로 표기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