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오딧세이’의 소개……1
2. 트로이 전쟁………1
3. ‘오딧세이’의 모험과 귀환……2
4. ‘오딧세이’를 읽고 난후.. ……4
1. 오딧세이의 소개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인 호메로스(Homeros 호머 Homer)가 기원전 약 700년경에 쓴 작품으로 트로이 전쟁이 끝난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는 오딧세우스의 여정을노래한 장편 서사시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에서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대결을 그린 와 함께 호메로스의 대표작품으로 서구문학의 효시로 일컬어지는 작품이다.
오디세이의 주인공은 펠로폰네소스 반도 서쪽의 이타카 섬을 다스리던왕 오딧세우스(Odysseus 로마신화에서는 율리시스 율리시즈 Ulysses)가 주인공이다.일리아드는 트로이전쟁 막바지인 전쟁 발발 10년째의 약 50일간에 벌어진 트로이와 그리스 연합군의 전투를 그리고 있고 오디세이는 시간상으로 이후 트로이가 함락되고 그리스 장수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 오딧세우스는 10년 만에야 간신히 고향 이타카에 돌아가게 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일리아드는 시간순대로 사건이 전개되는 반면 오딧세우스는 현재에서 과거로 이동하고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 시간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스 장수들은 트로이를 함락하고 많은 전리품을 얻어 당당하게 고향으로 향하지만 몇몇 장수들은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죽는다. 소 아이아스는 트로이 함락과정에서 신전에 피신한 트로이 사람들을 끌어낸 신성모독죄로 고향땅을 밟지 못하고 바다에 빠져죽었다. 그리고 그리스 연합군 총사령관 아가멤논은 조국 미케네에 무사히 도착했지만 이미 미케네는 그의 아내 클리타임네스트라와 그녀의 정부가 된 아이기스토스가 지배하고 있었다. 결국 아가멤논은 이들에게 살해당한다. 다른 몇몇 장수는 이미 고향을 차지한 자들에 의해 쫓겨나기도 한다.
2. 트로이 전쟁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남긴 황금 사과를 두고 헤라와 아프로디테(로마신화의 비너스), 아테나가 서로 다투다가 트로이 왕자 파리스가 심판을 내려 아프로디테가 주인이 되었다. 그 대가로 파리스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게 해 주겠다고 약속한 아프로디테는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의 사랑을 얻게 해주었는데 이렇게 아내를 빼앗긴 메넬라오스는 형 아가멤논과 함께 트로이 원정길에 나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리스군의 아킬레우스와 오딧세우스, 트로이군의 헥토르와 아이네아스 등 숱한 영웅들과 신들이 얽혀 10년 동안이나 계속된 이 전쟁은 오딧세우스의 계책으로 그리스군의 승리로 끝났다. 그리스군은 거대한 목마를 남기고 철수하는 위장 전술을 폈는데, 여기에 속아 넘어간 트로이군은 목마를 성 안으로 들여 놓고 승리의 기쁨에 취하였다. 새벽이 되어 목마 안에 숨어 있던 오딧세우스 등이 빠져 나와 성문을 열어 주었고 그리스군이 쳐들어와 트로이성은 함락되었다.
3. 오딧세이의 모험과 귀환
트로이를 함락한 오딧세우스 일행의 첫 번째 모험은 트로이를 떠난 오딧세우스 일행은 먼저 키코네스의 이스마로스를 약탈했는데 승리에 취해 흥청망청 늘어진 그들은 적의 습격을 받고 달아났고 강풍으로 일행은 리비아 땅의 로토고파이에 도착했다. 로토고파이란 ‘연(蓮)을 먹는사람들’이란 뜻으로 이연을 먹게 되면 고향으로 돌아 가고픈 기억을 잊게하는 이상한 곳 이었는데. 그곳에 정찰을 나간 척후병이 로토스 열매를 먹고 고향생각을 잊어버렸고 다행히 현명한 오딧세우스가 이들을 찾아내 강제로 끌고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