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 내게 의미 있는 작품 박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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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게 의미 있는 작품
박씨전
내게 의미 있는 작품

1 박씨전
박씨전은 조선시대 작자연대미상의 소설로, 고소설로 분류된다. ‘박씨부인전’, ‘명월부인전’으로도 칭해진다. 박씨전은 일반적으로 역사소설·군담소설·전쟁소설의 범주에 넣지만,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박씨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여걸소설(女傑小說)의 범주에 넣기도 한다. 박씨전의 줄거리는 대략 이러하다.
재상 이득춘에게는 이시백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어느 날 이득춘에게 박처사라는 사람이 찾아와 신기를 겨루다가 그 아들을 보고서 제게 딸이 하나 있다고 하면서 혼인을 청하였다. 이득춘은 박처사의 비범함을 알아보고서 그 청을 받아들였다. 후에 정한 날에 아들을 금강산에 데려가 혼인을 시켰다.
시백은 첫날밤에 박씨가 천하의 박색인 것을 보고 질색을 하며 멀리했다. 이에 그 집안 식구들과 종복들도 박씨를 비웃으며 무시했다. 이득춘이 미안해하며 시백을 혼내고 박씨에게 사과를 했으나 박씨는 그저 몸종 하나와 후원에 피화당을 지어달라고 청해 그곳에 홀로 거한다. 그곳에서 박씨는 신묘한 재주를 부려 내조를 하고 신기한 연적을 시백에게 주어 장원급제시킨다. 시집 온 지 3년이 지난 때에 박씨는 시아버지에게 친정에 다녀오겠다고 청했고, 박처사가 도술로서 박씨의 허물을 벗겨준다. 절세미인이 된 박씨를 보고 시댁의 모든 가족들이 그녀를 아끼게 되며, 이후에도 시백과 득춘은 승승장구한다.
병자호란이 일어나기 전 호왕은 기룡대라는 여자 첩자를 보내지만 박씨가 알고 쫓아낸다. 또한 천기를 읽어 시백을 통해 조정에 병자호란을 예언하지만 받아들여지진 않는다. 이후 병자호란이 일어났고, 조선은 위기에 빠지나 박씨가 임경업 장군과 함께 용골대 형제를 통쾌하게 물리친다. 이후 왕은 충언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박씨를 충렬부인에 봉한다.
이 소설의 특징은 역사 속에 실존한 인물인 이시백 등이 나오며 패전으로 끝난 병자호란을 박씨라는 인물을 넣음으로서 백성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줌에 있다. 이러한 점으로 볼 때 치욕스럽게 끝난 병자호란의 현실을 상상에서나마 바꾸고자 하는 마음에서 창작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 고소설
갑오개혁 이후의 소설들과 그 이전의 소설들을 구분하기 위하여 고소설이라 칭하게 되었다. 고소설이라는 호칭 말고도 고전소설, 고대소설, 구소설 등의 호칭이 있다. 이 중 대표적인 호칭은 고대소설인데, 출판업자들이 ‘예전부터 널리 알려져 있고, 국문으로 정착되었고, 고대 생활 즉 고대의 인물과 사적을 제재로 한 고담’을 그대로 혹은 약간의 손을 봐 간행하면서 표지에 ‘고대소설’이라 쓴 것에서 유래되었다. 이후에 학계와 교과서 등에 쓰이면서 명칭이 정착되었다.
2-1 유형
전기소설: 주로 초현실적이고 비현실적인 세계의 문제를 다룬다. 대표적으로는 금오신화, 삼설기, 왕랑반혼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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