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래론 - 작가의 생애와 문학 활동 & 작품 경향과 문학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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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래론 - 작가의 생애와 문학 활동 & 작품 경향과 문학적 특징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작가의 생애와 문학 활동
박용래(1925~1980)는 1925년 충남 논산군 강경읍에서 소지주이며 유생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집안의 가세가 기울고 허약한 체질 때문에 바로 위 홍래 누님의 등에 업혀 자랐다. 강경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강경공립상업학교에 입학하여 전체 수석도 두 번이나 하고, 5년동안 개근상도 받은 모범생으로 미술에도 재능이 있었다. 1940년(16세)에 후살이 간 홍래 누이가 초산의 산고로 사망하게 되는데, 이후 성격이 외향적인데서 내성적으로 바뀌게 된다. 이 혈육과의 사별은 그가 후에 맞이하게 된 간난의 시대 환경 속에서 겪게 되는 좌절과 회의와 함께 그의 시적 정서와 상상력의 토대를 이루게 되는 등의 그의 시세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은행에 취직하여 대전에서 살게 된다. 그러나 술을 사랑하고 즐기는 습관 탓에 다니던 은행도 그만두고 여기저기 중등학교 교사 1948년(24세)에 호서중학교(대전동중학교의 전신) 교사로 부임 4년 뒤 사임, 1954년(30세)에 중앙철도고등기술학교(현 계룡기계공고의 전신) 국어과 교사로 취임 3년 뒤 사임, 1960년(36세)에 한밭중학교 강사로 취임 3개월 뒤 사임, 1961년(37세)에 송악중학교 교사로 부임 1년도 안되어 사임.
-김학동(2005), 『한국 전후 문제시인 연구 01』 232~234쪽
로 지내다가 1965년(41세)이후에는 직장 없이 지낸다. 이 때문에 자신의 아내 이태준은 간호사와 조산원 생활로 살림을 뒷받침했다고 한다.
1947년(23세)에 대전 지방 문인들과 함께 ‘동백시인회’를 결성하고 동인지 『동백』을 간행한다. 이후 1956년(32세)에 박두진의 추천으로「가을의 노래」,「황토길」,「땅」을 발표하면서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한다. 이후 향토적 서정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첫 시집『싸락눈』(1969)에서부터 이후 제2시집으로 『강아지풀』(1975), 제3집으로 『백발의 꽃대궁』(1980) 의 시집 등을 간행했으며, 그가 사망한 이후에는 간행 시집에 포함되지 않은 시들을 엮어 『먼바다』(1984)가 간행되었다.
1980년(56세)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한 이후, 1984년에는 대전시 보문산 사정공원에 시비가 건립되어 비면에는「저녁눈」전문이 새겨졌고 1997년에는 논산시 논산공설운동장에 시비가 새워지고「겨울밤」전문이 새겨졌다.
그는 향토적인 사물이나 현상의 구석구석에 편재한 아름다움을 간결한 표현으로 그려내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시어의 정수만을 골라 섬세하고도 간결한 함축미를 꾀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시에서 언어의 군더더기를 일체 생략하고 그 행간의 여백을 중시하는 방법에 몰두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 작품 경향과 문학적 특징
이건청(2004), 『한국 현대 시인 탐구』 208쪽
박용래는 첫 시집『싸락눈』에서 사후 간행된『먼 바다』까지 160편의 시를 남겼는데, 약 30년간의 활동에 비해 그 수가 양적으로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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