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유하, 안도현, 90년대 한국시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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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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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용택, 유하, 안도현, 90년대 한국시문학사
◈ 목 차 ◈
Ⅰ. 김용택
1. 김용택 시인의 생애
2. 작품 분석
3. 김용택 시인에 대한 평가
Ⅱ. 유하
1. 유하의 생애
2. 유하의 시집내용
3. 유하에 대한 평가
4. 유하와의 인터뷰를 통한 문학사상 고찰
5. 영화사회학
Ⅲ. 안도현
1. 안도현 시인의 생애
2. 작품 분석
3. 안도현 시인의 다른 작품 조사
Ⅳ. 90년대 한국시문학사
1. 90년대 한국시 문학사
2. 90년대 시와 시인들의 특징
Ⅰ. 시인 김용택
1. 출생 및 성장
김용택 시인은 전라북도 임실군 진메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소설책, 만화책 읽기를 좋아했으며 1969년 순창농림고교를 졸업하였고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 전집을 읽고 문학에 첫 관심을 가졌으며 박목월·이어령·서정주 등의 전집을 읽었습니다. 그는 발레리 시 중에 바람이 분다/살아 봐야겠다를 늘 가슴에 새겨두고 삶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수영의 《풀》을 읽고 작은 풀을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느낌으로 표현한 것을 보고 놀라게 되었고 이때부터 김수영을 비롯하여 박용래, 김종삼, 황동규의 시에 심취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성부의 시집과 《해방전후사의 인식》, 잡지《문학과 지성》 《창작과 비평》을 읽고 역사와 문학에 눈뜨게 되었습니다.
1982년 창작과 비평사의 《21인 신작시집》에 시 《섬진강》을 발표, 등단하였습니다. 그의 시 대부분은 섬진강을 배경으로 합니다 그는 섬진강에 대하여 "나의 모든 글은 거기 작은 마을에서 시작되고 끝이 날 것을 믿으며 내 시는 이 작은 마을에 있는 한 그루 나무이기를 원한다."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초기 시는 주로 고향과 고향 사람들의 이야기를 세태에 비추어 서정적으로 노래했습니다. 이는 이성부나 고은의 시에 영향을 받은 듯합니다. 초기 연작시 《섬진강》의 지배적 이미지는 작가 주변 인물들의 서사적 이야기이며 대부분 긴 형태로 기도나 분노, 풍자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1990년대 이후로는 《사람들은 왜 모를까》와 같이 직관에 의한 서정성이 강조됩니다. 이 시는 소박한 진실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는 특이한 감응력의 시로 평가되었습니다. 그는 모더니즘이나 민중문학 등의 문학적 흐름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로 독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대상일 뿐인 자연을 삶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여 절제된 언어로 형상화한 그는 김소월과 백석을 잇는 시인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100.naver.com/100.php?id=701187
2. ‘사람들은 왜 모를까’ 감상평
고통과 슬픔을 자연의 경이로움으로 승화시킨 김용택의 서정시.
절제된 언어를 통해 시적 정서의 긴장과 전형을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시적 대상으로서 자연을 경험적 현실로 인식하고 그것을 상상력의 세계 속으로 끌어올리는 형상성이이 뛰어나며 이별의 순간이 지나간 뒤에도 슬픔은 멀리서 밀려오고 고통은 시간이 흐를수록 꽃처럼 피어난다고 비유했습니다. 1997년 소월시문학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