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치료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와 데카르트 - 상담철학을 자살 충동, 무기력 증에 빠진 사람에게 적용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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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1) 아리스토텔레스와 데카르트
아리스토텔레스는 이해라는 것은 관념적인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행동과 관찰로부터 형성된다고 말하며, 선택은 그들의 감정을 절제할 수 있는 삶들에게만 오직 가능하고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우리는 사회적인 동물이며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성찰이나 고립을 통해서 보다는 타인과 함께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배운다고 한다. 그리고 관조하는 삶은 지금까지 사람을 이성적이게 한다고 받아들여져 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 문제를 생활 속에 사상이나 관념 따위의 정신적인 것을 구체적인 형태나 행동으로 표현하거나 실현한다.
체현시켜 왔을지도 모른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자이기 이전에 생물학자였고, 수많은 분야에 업적을 남겼다. 지금부터 아리스토텔레스가 ‘행복’이란 주제에 대해서 어떠한 논의들을 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스 윤리학 p.29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며, 대중들과 지혜로운 사람들이 동일한 답을 내놓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눈에 보이고 누구나 알 수 있는 어떤 것을, 가령 즐거움이나 부나 명예라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은 제각각 다른 것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같은 사람이 사정에 따라 행복이라고 말하는 것이 달라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병들었을 때는 건강을, 가난할 때는 부를 행복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들은 과거에서 받아들여졌듯이 지금 우리에게도 받아들여진다. 뿐만 아니라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책에서 대중들이 생각하는 행복을 말한다.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스 윤리학 p.30
대중들에 속하는 사람들은 행복은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들은 향락적인 삶을 좋아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짐승들의 삶을 선택함으로써 완전히 노예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아리스토의 이러한 생각들 중 “대중들은 향락적인 삶을 좋아한다.”라는 생각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향락적인 것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것이 곧 행복이 된다는 것은 삼단논법의 오류를 범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런 형식적인 오류를 범하긴 하지만 그의 통찰력은 지금까지 영향을 준다. 같은 책 p.56
우리가 행하는 도덕적 덕들은 먼저 연습을 통해 획득가능하다. 우리가 행위 하는 도덕적 행동과 덕들은 끊임없는 수행과 연습을 통해서 획득 가능하다는 것은 공감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방법론적 논의는 여러 가지 예시를 통해서 나타난다. 가령 “품성은 그 품성과 유사한 활동들로부터 생겨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므로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서 행복의 이르는 길은 치료나 이야기를 통해서라기보다 교육과 행동을 통해서 가능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리스토텔레스는 실증적 연구를 주장하는 최초의 사람들 중 한명이었으며, 생물학자로서 그는 실제로 관찰한 것을 기초로 생명 유기체들을 분류하고 묘사하므로 그가 말했던 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측면에 있어서 아리스토텔레스주의 상담가는 행동을 강조하며 어떠한 품성을 지니기 위해 그에 맞는 행동을 강조 했을 것이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을 강조한다.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스 윤리학 p.58-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