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문] 이슬람교 - 역사, 이해, 기독교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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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논문] 이슬람교 - 역사, 이해, 기독교와의 비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이슬람교 ♥
목 차
들어가는 말
1. 이슬람교의 역사와 특징
2. 생명에 대한 이해
3. 인간에 대한 이해
4. 탄생에 대한 이해
5. 성장에 대한 이해
6. 결혼에 대한 이해
7. 고난에 대한 이해
8. 죽음에 대한 이해
9.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닮은 점과 다른 점
나오는 말
참고문헌
들어가는 말
이슬람, 아직도 우리에게는 알듯 말듯 하고 혼돈스러운 상대다. ‘한 손에는 코란, 다른 손에는 검’이라는 것이 마치 징표인 양 전쟁과 테러의 대명사로 지목되지만 성직자 없이도 사원이 제구실을 다하고 오늘날은 타의 추월을 불허하는 교세의 부흥을 맞고 있는 이슬람. 그토록 뜯기고 빼앗기고 곡해되었지만 1,400여년이란 긴 세월 동안 꿋꿋이 명맥을 이어왔을 뿐만 아니라, 오늘 날에는 커져가는 위세에 기우마저 느끼게 하는 이슬람문명. 원래 이슬람이란 말은 이슬람교에 대한 전칭이었는데, 이슬람교를 바탕으로 하여 복합문화체인 이슬람문명과 그 권역인 이슬람문명권이 독자적으로 형성되면서 이슬람문명 전반에 대한 범칭으로 되었다. 이것이 여타 보편종교와 다른 점이다. 불교나 기독교도 나름의 복합문화체로 발전하기는 했으나 범지역적이고 독자적인 문명권을 이루지는 못했다. 따라서 이슬람이라고 하면 이슬람교와 그에 바탕을 둔 이슬람문명 및 이슬람세계를 두루 일컫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정수일. 이슬람 문명. 창작과 비평사 2002. p.17
1. 이슬람교의 역사와 특징
AD570년 메카에서 태어난 모하메드는 유복자였고 그의 어머니는 그가 6세때 죽었다. 그는 주로 그의 아저씨 마부탈립에 의해서 양육되었고 그가 12세가 되었을 때 아저씨와 함께 시리아로 가서 만났고 그곳을 지나는 유대교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기독교와 접하게 되었다. 그가 25세가 되었을 때 그 당시 40세의 과부였던 Khadija 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모하메드는 홀로 떨어져서 묵상하기 위해 동굴에 들어가곤 했으며 자주 금식을 했고 쉽게 꿈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는 그의 고향 메카의 다신교와 조잡한 미신들에 대해서 대단히 불만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당시 동방정교회는 Hijaz의 주변에 흩어져 있었고 네스토리안들은 ai- Hira와 페르시아에 자리를 잡았고 유대교 신자들은 al- Medina, 예멘 아랍 공화국 그리고 그 밖의 곳에서 강세를 보였다. 모하메드가 이들과 자연스럽게 접했을 것이고 탈무드나 모종의 기독 교리와도 접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가 40세 때 (AD613-614) 한 목소리가 세 번 그에게 "그대의 주의 이름으로 낭독하라 ..." 고 명령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처음 그는 자신이 귀신들리지 않았는지 두려워했으나 차차 그의 아내와 사촌의 격려로 힘을 얻고 자신의 사명을 믿게 되었다. 초기 몇 년 동안의 그의 가르침은 유일하신 하나님과 무서운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에 회개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그의 가르침과 계시는 코라이쉬족의 지도자들과 부딪히면서 AD622년 6월 20일 밤에는 그의 추종자들 200명과 함께 말메디나로 철수하게 되었다. 이 622년이 회교 기원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그는 메디나에서 정치가, 입법자, 재판관이 되었다. 회교 기원 9년에 그는 아무 저항을 받지 않고 메카에 입성하고 카바를 둘러싸고 있는 우상을 부수었다. 모든 사람들이 메카의 정복을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하메드는 메카를 연례적인 순례지로 정했고 그것은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공일주. 중동의 기독교와 이슬람. 예영커뮤니케이션 2002. p.103
또 이슬람에서는 신과 인간 사이에 어떠한 중재자도 두지 않는다. 모든 무슬림을 대표하는 교황 같은 존재는 말할 것도 없고, 신부나 목사 같은 직위도 없다. 모스크에서의 기도는 이맘이 주재하나 그는 중재자가 아니다. 그는 단지 예배를 이끌 뿐이다. 이들에게도 흔히 성직자로 번역되는 ‘울라마’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그들의 일이란 꾸란의 연구와 해석, 신도의 교육 같은 것에 국한된다. 아마도 이 이상 인간의 평등을 실현하는 체계는 달리 없을 것이다. 이런 그들인지라 누군가가 자기에게 90도 각도로 정중하게 인사하는 것도 싫어한다. 오직 알라에게만 드려야 하는 것이다. 무슬림들은 스스로 기도하고, 오행을 실천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 직접 신과 만난다. 만약 신과 인간 사이에 별도의 중재자를 두게 된다면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중재자만 보게 될 뿐, 정작 보아야 할 신을 보지 못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권삼윤. 자존심의 문명 이슬람의 힘. 동아일보사 2001. p.121
2. 생명의 기원에 대한 이해
이슬람은 인간의 삶을 전적으로 에워싸는 삶의 한 방법이며 완전한 세계관과 생활양식을 제공하는 종교이다.
이슬람은 인간이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된 피조물이라고 한다. 코란에 의하면 “흙으로부터 너희들을 창조하신 후 한 운명을 주신 분이 그분(하나님)이시거늘 또 하나의 운명이 그분께 있느니라.” 인간은 흙으로 만들어진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그 모양은 검고 붉은 흙으로 만들어진 후에 하나님이 자신의 영을 불어 넣어 주었다고 한 것에서 알 수 있다. 인간의 모양 혹은 형상은 흙으로 만들어져서 그 안에 영을 불어 넣었다는 것이다. 이슬람의 인간 창조는 성경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것과 동일하다. 박범룡. 이슬람교의 인간론. 고신대학 신학대학원 1992. p.10
3. 인간에 대한 이해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 가운데 가장 특별한 존재하는 사실을 이슬람은 강조한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영을 불어넣은 행위 즉 “하나님과 닮은 지식과 의지의 능력은 올바르게만 사용된다면 인간을 다른 피조물보다 우위에 있게 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에서 이슬람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으며 중요한 목적을 위하여 만들어졌다는 것도 더불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