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신 철학자 파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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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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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나님이 기뻐하신 철학자 파스칼
"신은 있는 가?" "그렇다면 증명될 수 있는가?"
근대 서양의 철학과 과학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많은 철학자들은 신에 관하여 그 존재를 증명해 보고자 했다. 물론 몇몇의 철학자들은 그냥 그 믿음대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들의 논리를 증명보다는 인정하고 많은 철학들을 일으켰다.
근대사회로 서양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지식과 경험의 합리화가 진행되면서 많은 것들이 변화되고 있었다. 학문 또한 이러한 영향을 빗겨 갈 수는 없었는데, 변증학과 기학학의 발전으로 모든 것들은 기하학이나 여러 가지 공식 따위에 대입하여 증명하고 자하였다. 하나의 진리나 사물은 이러한 법clr으로 반드시 증명이 되어야 그 존재가 인정되는 시기가 도래하였던 것이다.
‘경험된 것이 하나의 실체이다’라고 주장하는 철학자들이 이러한 가르침을 아주 강하게 사회를 흔들고 있을 때 그들에게 하나님 즉 신의 존재란 아주 흥미롭고 도전해볼만한 증명거리가 되어 버렸던 것이다.
많은 철학자들과 기학학자들에게 신의 존재는 그들의 반드시 증명해야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되었을 뿐만 숙제가 되어 버렸다. 신앙으로 믿음으로 의심되지 않는 실체가 아닌 과학의 힘으로 하나님을 증명하고 그 존재가 입증되고자 노력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할 수가 없거나 그 존재가 증명이 되어도 아주 미미하게 증명되는 수준에 밖에 이르지 못하였다. 몇몇에 사람들은 앞서 말했듯 ‘하나님은 없다’라고 결론을 내어버리거나, “하나님은 있으나 지금은 운동하지 않는다. 하나님이라 이 세계를 처음으로 움직였던 힘이지 그이상의 일 그 이하의 일도 하지 아니하시다”라고 정의해 버린다. 또는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강요하기에 이르른다.
이런 시대에 대표적인 인물은 바로 데카르트였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유명한 말로 더욱이 유명한 철학자 데카르트는 이러한 사회 반영에 적합한 철학자였다. 데카르트는 모든 것을 의심으로 시작해서 확실성으로 증명해내는 경험론적 철학을 펼치는 철학자였다. 지식이 곧 힘이기 때문에 이 힘으로 모든 것을 증명해 내고자 노력하였고, 하나님의 존재 또한 그렇게 증명해 내었다.
데카르트는 자신의 존재를 ‘흔들릴 수 없는 부동점’으로 설정한 후 신의 존재를 증명하였다. 신은 존재할 뿐만 아니라 신실하다는 확신을 먼저 설정한다. 데카르트의 증명은 모든 것은 지식으로 생각으로 증명이 되어질 수 있다.라는 것인데, ‘나는 생각 하는 존재 이므로 나를 가능케 하는 자도 생각하는 존재여야 한다. 내안에 신의 관념이 있음으로 나의 존재를 가능케 하고 지탱해주는 것도 신의 관념 안에 있는 모든 완전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신적인 완성을 소유한 것은 신밖에 없다. 그러므로 신은 존재한다.’(강교수의 철학이야기 41p)며 신의 존재를 증명 하였다. 그리고 신의 존재를 언제나 우리를 지키고 보존하는 완전자이기 때문에 신을 속일 수 없다고 말한다. 경험론적 신관인 것 이다. 데카르트의 이러한 정의는 하나님을 경험에 비추어서 아주 멋지게 정의 하였다고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하나님의 존재가 내가 생각하기 때문에 나를 지탱해주는 힘도 있다. 라고 정의해 버린다면, 생각하지 않는 자연에게서는 하나님의 존재가 부정되는 것인가? 라는 의문을 던저준다. 그러므로 또 다른 하나님이 우리에게 증명되어야 하는 것이었다.
“경험으로 증명되는 것이 다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욱 강할 수 있다”고 하나님의 존재를 정의하며 데카르트의 주장에 맞서는 입장을 보인 철학자가 있다. 그가 바로 ‘섬세의 정신’의 철학자 블레즈 파스칼이다.
파스칼은 우리에게 철학자 보다는 수학자로 더욱 유명한 사람이다. 수학이나 물리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철학자 파스칼 보다는 ‘파스칼의 원리’로 더욱 유명한 수학자 파스칼을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파스칼은 근대 철학에 아주 중요한 철학자이며 수학자인 것이다. 파스칼은 모든 이성과 놀린 다른 논리로 증명되어지는 데카르트의 철학적 방법론에 동의하지 않았다. 데카르트가 수학자로서 철저히 연역적 사고로 논했다면 파스칼은 실험을 통해서 어떤 이론이 참된지를 확증하였다.
특별히 종교적인 입장에서도 서로 완전히 상반된 입장을 취했는데 데카르트는 특별한 종교적 경험이 없이 살면서 하나님을 부정하지도 않았고 기독교 신앙에 대해서 반대하는 논리를 펴지도 않았다. 단지 하나님을 증명할 때 작은 하나님을 증명했을 뿐, 그러나 파스칼은 이와는 너무나 달랐다. 데카르트가 죽고 4년 후 파스칼은 하나님을 만나고 그의 신앙을 고백하는 아주 커다란 신앙체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신앙에 체험이 이후 데카르트와 다른 입장에서 하나님을 증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신앙의 체험은 어떠한 지식의 모양으로도 증명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었다.